마이크로소프트 검색 및 AI 부문 사장…오는 17일 공식 취임
리바스 박사는 마이크로소프트에서 26년 이상 근무하며 현재 마이크로소프트 빙(Bing)과 웹 IQ 검색 엔진 팀의 제품, 엔지니어링 및 성장 부문을 이끌고 있다. 특히 마이크로소프트의 생성형 AI 시대의 초석이 된 초기 코파일럿(Copilot) 출시를 주도한 인물이다. 그의 팀이 개발한 혁신 기술과 서비스는 마이크로소프트 애저(Azure), 오피스, 윈도우뿐만 아니라 오픈AI의 챗GPT 등 파트너사 제품에도 활용되고 있다.
라기 토마스(Ragy Thomas) 스프링클러 창업자 겸 이사회 의장은 "조르디 리바스 박사는 획기적인 기술을 전 세계 수백만 명이 사용하는 제품으로 전환하는 데 평생을 바쳐왔다"며 "AI가 기업의 고객 참여 방식을 재정의하는 상황에서 글로벌 규모의 혁신을 이끈 그의 경험과 지식은 스프링클러의 다음 성장 단계에 매우 가치 있는 자산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학술·기술 분야의 풍부한 전문성 겸비
리바스 박사는 학술 및 기술 분야에서도 독보적인 성과를 보유하고 있다. 그는 20개의 미국 특허를 포함해 50편 이상의 기술 논문을 발표했으며, ISO MPEG-4 및 ITU H.264 등 글로벌 기술 표준 제정에도 기여했다. 비디오 압축 분야의 공로를 인정받아 국제 학회 VCIP에서 신진 연구자상(Young Investigator Award)을 수상하기도 했다.그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에스콜라 디엔지니어리아 라 살레에서 통신공학 학사 학위를, 캘리포니아 대학교 어바인에서 공학 석사 학위를 받았으며, 미시간 대학교 앤아버에서 전기 및 컴퓨터 공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리바스 박사는 "AI는 고객 경험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킬 기회를 창출하고 있다"며 "기업들이 다양한 채널에서 고객 참여를 통합할 수 있도록 설계된 스프링클러의 AI 네이티브 플랫폼에 기여하고, 이사회 및 경영진과 협력해 장기적인 가치를 창출하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스프링클러는 AI 기반의 통합 고객 경험 관리 플랫폼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소셜 미디어 관리, 마케팅, 광고, 고객 피드백 분석 등 기업의 고객 응대 부서를 위한 솔루션을 지원한다. 현재 마이크로소프트, 프록터 앤 갬블(P&G), 삼성 등 전 세계 1,600개 이상의 기업을 고객사로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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