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료제 후보물질 'EQ504' 임상 1상 4분기 개시 예정
이퀼리움의 2026년 2분기(6월 30일 종료) 순손실은 470만 달러(주당 0.04달러)로, 전년 동기 570만 달러(주당 0.16달러) 대비 감소했다. 연구개발(R&D) 비용은 280만 달러로 전년 동기(410만 달러)보다 줄었으며, 일반관리(G&A) 비용은 240만 달러로 전년 동기(210만 달러) 대비 소폭 증가했다.
2026년 6월 30일 기준 이퀼리움의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은 5720만 달러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3월 31일 기준 6130만 달러에서 다소 감소한 수치다. 회사 측은 현재 보유 중인 현금 및 현금성 자산으로 오는 2029년까지 계획된 운영 자금을 충당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EQ504 임상 및 신약 개발 파이프라인 진척
이퀼리움은 아릴탄화수소수용체(AhR) 조절제 후보물질인 'EQ504'의 임상 진입을 준비하고 있다. 대장 표적 제형 제품의 제조를 완료했으며, 호주 임상 1상 시험을 위한 서류 제출을 앞두고 있다. 회사는 올해 4분기 임상 1상 시험을 개시하고, 약 6개월 후에 탑라인 데이터를 발표할 계획이다.이번 임상 1상은 건강한 자원자를 대상으로 안전성, 내약성, 약동학 및 약력학을 평가하는 무작위, 이중맹검, 위약 대조 단회 및 다회 용량 상승 시험(SAD/MAD)으로 설계됐다. 임상 1상에서 긍정적인 데이터가 확보되면 중등도에서 중증의 활성 궤양성 대장염 환자를 대상으로 안전성과 유효성을 평가하는 위약 대조 시험을 신속히 개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이퀼리움은 염증성 폐 질환 치료를 위한 흡입형 치료제로서의 EQ504 개발과 셀리악병 치료를 목표로 하는 경구용 이중 특이성 억제제 'EQ302'의 임상시험계획(IND) 신청을 위한 개발 활동에 착수했다. 또한 궤양성 대장염 대상 EQ504 임상 프로그램의 설계 및 실행을 이끌기 위해 브루스 샌즈 박사를 의장으로 하는 임상 자문 위원회를 구성했다.
이퀼리움은 심각한 자가면역 및 염증성 질환을 치료하기 위한 고영향 치료제 개발에 주력하는 바이오테크놀로지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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