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순손실 1325만 달러 기록…자금 조달 실패 시 사업 축소 불가피
세리나 테라퓨틱스가 13일(현지시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회사 경영진은 현재 보유 중인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이 향후 12개월 동안의 운영 및 자금 요구 사항을 충족하기에 충분하지 않다고 판단했다. 이에 따라 회사의 계속기업 가정에 상당한 의문이 존재한다고 밝혔다.
세리나 테라퓨틱스는 올해 상반기(6월 30일 종료)에 1325만 4000달러의 순손실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영업활동으로 인한 순현금 유출액은 1125만 2000달러에 달했다. 6월 30일 기준 회사가 보유한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은 2302만 4000달러 수준이다.
회사 측은 자금 조달이 불가능하거나 불충분할 경우 계획된 사업의 일부 또는 전부를 수정, 축소, 지연 또는 중단해야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추가적인 지분 매각이 이루어질 경우 기존 주주들의 지분 가치가 희석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세리나 테라퓨틱스는 독자적인 폴리옥사졸린(POZ) 약물 전달 기술을 기반으로 신경계 질환 등의 치료제를 개발하는 임상 단계 바이오 기업이다. 본사는 미국 앨라배마주 헌츠빌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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