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분기 매출 576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7.4% 감소…순손실 26만 달러 기록하며 적자 전환
공시에 따르면 버트라는 지난 5월 22일 올랜도 부동산을 총 500만 달러에 매입했다. 인수 대금 중 100만 달러는 현금으로 지급했으며, 나머지 400만 달러는 금융기관 UMB(구 애리조나 은행 및 신탁)로부터 조달한 주택담보대출(모기지론)로 충당했다. 해당 대출은 변동금리가 적용되며, 84개월 동안 매월 약 2만 1,330달러를 상환한 뒤 만기일인 2033년 5월 15일에 342만 7,889달러의 일시 상환(벌룬 페이먼트)을 진행하는 조건이다. 월 상환은 지난 6월 15일부터 시작됐으며, 대출 담보로 올랜도 부동산에 대한 담보권이 설정됐다.
부동산 매입에 따라 버트라는 기존 올랜도 사업장과 관련해 체결했던 임대 계약을 해지했다. 이에 따라 재무제표상에 반영되어 있던 19만 6,099달러 규모의 사용권(ROU) 자산과 총 20만 9,372달러의 리스 부채, 보증금 등이 모두 제거됐으며, 이 과정에서 2,706달러의 처분 손실이 발생했다. 대신 올랜도 부동산 내 두 번째 건물과 관련된 기존 장기 임대 계약 2건을 승계하면서 총 25만 6,990달러 규모의 리스 관련 무형자산을 신규 인식했다. 해당 자산은 각각 2028년과 2033년에 만료되는 잔여 임대 기간에 걸쳐 상각될 예정이다.
2분기 매출 감소 및 적자 전환
버트라의 올해 2분기(6월 30일 종료) 매출은 576만 3,358달러로, 전년 동기 697만 8,938달러 대비 17.4% 감소했다. 매출원가는 234만 7,656달러로 전년 동기(216만 6,461달러)보다 소폭 늘어나면서, 매출총이익은 전년 동기 481만 2,477달러에서 341만 5,702달러로 29% 감소했다.영업비용은 일반관리비 316만 7,673달러, 연구개발비 43만 5,493달러를 포함해 총 360만 3,166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389만 8,111달러) 대비 감소한 수치이나, 매출 감소 영향으로 영업손익은 18만 7,464달러의 영업손실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91만 4,366달러 영업이익) 대비 적자로 돌아섰.
이에 따라 당기순손익 역시 26만 1,258달러의 순손실을 기록해 전년 동기(17만 5,314달러 순이익) 대비 적자 전환했다. 기본 및 희석 주당순손실은 각각 0.02달러다.
정부 부문 매출 비중 60% 차지
2분기 매출을 고객 유형별로 살펴보면, 정부 기관 대상 직접 매출이 347만 8,904달러로 전체 매출의 60%를 차지했다. 국제 고객 대상 매출은 216만 7,736달러로 38%를 기록했으며, 민간 상업 고객 대상 매출은 116만 718달러로 2% 수준에 그쳤. 전년 동기에는 정부 부문이 78%, 국제 부문이 20%, 상업 부문이 2%를 각각 차지한 바 있다.제품 및 서비스별로는 시뮬레이터 및 액세서리 매출이 355만 6,105달러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이어 구독형 교육 장비 파트너십(STEP) 매출이 97만 3,818달러(전체 매출의 17%), 연장 보증 서비스 매출이 90만 326달러, 맞춤형 소프트웨어 및 콘텐츠 매출이 18만 1,052달러, 설치 및 교육 매출이 15만 2,057달러를 각각 기록했다.
버트라는 미국 애리조나주 챈들러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군 및 경찰, 교육 시장 등을 대상으로 가상현실 기반의 판단력 및 사격 훈련 시뮬레이터를 개발·판매하는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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