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억 6264만 달러 규모 비즈니스 결합…자금 조달 및 우선주 전환 효과 반영
이번 프로포마 재무제표는 소니다 시니어 리빙이 CHP 인수를 위해 실행한 지분 및 채무 조달, 자문 계약 종료, 우선주 전환 등 일련의 거래가 2025년 1월 1일에 완료되었다고 가정하고 작성됐다. 소니다 시니어 리빙은 지난해 11월 4일 CHP와 합병 계약을 체결하고, 올해 3월 11일 거래를 종결하며 CHP 지분 100%를 간접 취득했다. 총 추정 인수 가격은 약 17억 6264만 달러에 달한다.
프로포마 합산 결과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6개월 누적) 합산 매출은 4억 1026만 7000달러, 합산 순손실은 8280만 7000달러로 나타났다. 이는 소니다 시니어 리빙의 기존 상반기 역사적 순손실인 6617만 1000달러보다 적자 폭이 늘어난 수치다. 지난해(2025년) 연간 프로포마 매출은 7억 7430만 5000달러, 순손실은 1억 5105만 5000달러를 기록했다.
11억 달러 규모 자금 조달 및 우선주 유도 전환
소니다 시니어 리빙은 CHP 인수를 위해 올해 3월 11일 총 11억 달러 규모의 자금 조달을 단행했다. 사모펀드(Private Placement) 방식으로 보통주 약 400만 주를 발행해 1억 1000만 달러의 지분 금융을 확보했으며, 동시에 10억 달러 규모의 채무 금융을 조달했다. 채무 금융은 상설 기한부 대출 5억 2500만 달러, 회전 신용한도 4억 500만 달러(당일 2억 4500만 달러 인출), 브릿지 론 2억 7000만 달러 등으로 구성됐다.이와 함께 소니다 시니어 리빙은 기존에 발행된 시리즈 A 전환우선주의 전량 전환을 유도하기 위해 투자자들과 협약을 맺었다. 전환가격을 기존 주당 40.00달러에서 32.00달러로 낮추고, 워런트 만기를 1년 연장했으며, 미지급 배당금 100만 달러를 포함해 총 600만 달러의 현금을 지급했다. 이에 따라 우선주 전량이 보통주 약 200만 주로 전환됐다.
자문 계약 종료 및 자산 인수
합병 종결과 함께 CHP가 기존에 맺고 있던 외부 자문사 CHC와의 자문 계약이 종료됐다. 이에 따라 CHC 등은 총 거래 대금의 0.8%에 해당하는 처분 수수료(Disposition Fee)를 받을 권리를 갖게 됐으며, 이는 인수 가격 산정에 반영됐다. 소니다 시니어 리빙은 CHC와 자산매매계약(APA)을 체결해 CHP 관련 지식재산권(IP)과 자산을 500만 달러에 인수하고, CHP 인력을 승계했다.소니다 시니어 리빙은 미국 전역에서 시니어 공동주택 및 요양 시설을 운영하는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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