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억 7500만 달러 회전신용 및 1억 5000만 달러 담보대출 확보
어드밴식스는 지난 14일 시티즌스 은행(Citizens Bank, N.A.)을 행정대리인으로 하고 여러 대주단이 참여하는 신규 신용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현지시간) 공시했다. 이번 계약은 2억 7500만 달러 규모의 선순위 담보 회전신용공여(Revolving Credit Facility)와 1억 5000만 달러 규모의 선순위 담보 기간대출(Term Facility)로 구성된다. 두 시설의 만기일은 모두 2031년 8월 14일이다.
이번 계약에 따라 기간대출은 분기별로 균등 분할 상환된다. 연간 상환율은 최초 1년간 원금의 2.50%, 이후 2~4년 차에는 매년 5.00%, 5년 차에는 7.50%로 설정됐으며 잔여 금액은 만기일에 일시 상환된다. 회전신용공여 중 최대 4000만 달러는 신용장(LC) 발행에, 또 다른 4000만 달러는 당좌대출(Swing line loans)에 활용할 수 있다.
차입금 금리는 회사의 연결레버리지비율에 따라 변동된다. 기준금리에 0.50%~1.50%의 가산금리를 더하거나, 기간 SOFR(Term SOFR) 금리에 1.50%~2.50%의 가산금리를 더하는 방식 중 선택할 수 있다. 계약 체결일 기준 적용 금리는 기준금리 대출의 경우 1.00%, 기간 SOFR 대출의 경우 2.00%의 가산금리가 적용된다. 회전신용공여의 미사용 잔액에 대해서는 연 0.20%~0.40% 범위의 약정 수수료가 부과되며, 현재 기준 수수료율은 연 0.30%다.
어드밴식스는 계약 체결 당일 회전신용공여에서 1억 4500만 달러, 기간대출에서 1억 5000만 달러를 각각 차입했다. 회사는 보유 중인 현금 약 1700만 달러와 함께 이 차입금을 기존 신용 계약에 따른 미상환 채무를 상환하고 관련 수수료 및 비용을 지급하는 데 사용했다. 남은 자금과 향후 회전신용공여를 통한 추가 차입금은 회사 및 자회사들의 일반 기업 목적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이번 계약으로 어드밴식스 및 주요 국내 자회사의 실물 및 무형 자산 대부분이 담보로 제공됐다. 또한 계약에는 현금 배당 지급, 추가 채무 부담, 자사주 매입, 자산 처분 등을 제한하는 통상적 약정과 함께 연결이자보상배율 3.00대 1 이상 유지, 연결레버리지비율 3.75대 1 이하 유지 등의 재무 약정이 포함됐다. 기존 신용 계약에 따른 미상환 대출금은 전액 상환됐으며 관련 보증 및 담보권은 해제됐다.
어드밴식스는 미국 뉴저지주 파시파니에 본사를 둔 나일론 수지, 화학 중간체 및 황산암모늄 비료 등을 생산하는 화학 전문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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