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주 B종 0주로 지분율 0% 기록, 최종 공시 제출
20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된 대량보유 보고서(Schedule 13D/A)에 따르면, 존 말론은 지난 19일 기준으로 리버티 브로드밴드 보통주 B종(Series B Common Stock)의 보유 주식 수가 0주가 되면서 지분율이 0.0%로 감소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존 말론은 리버티 브로드밴드의 지분 5% 이상을 보유한 주요 주주 명단에서 제외됐으며, 이번 공시가 그의 마지막 지분 변동 보고(exit filing)가 됐다.
이번 지분 변동은 리버티 브로드밴드와 차터 커뮤니케이션스의 합병 계약 이행에 따른 것이다. 양사는 지난 2024년 11월 12일 합병 계약을 체결했으며, 지난 19일 자로 합병 절차가 최종 완료됐다.
합병 계약 조건에 따라 리버티 브로드밴드의 보통주 A종, B종, C종 주식은 각각 차터 커뮤니케이션스의 클래스 A 보통주 0.2360주로 자동 전환됐다. 단수주에 대해서는 현금으로 지급됐다. 이에 따라 존 말론이 보유하고 있던 리버티 브로드밴드 보통주 B종 역시 차터의 주식으로 전환되며 기존 보유 지분은 전량 소멸됐다.
리버티 브로드밴드는 미국 콜로라도주 잉글우드에 본사를 둔 통신 및 미디어 부문 투자 기업으로, 이번 합병을 통해 차터 커뮤니케이션스의 완전 자회사로 편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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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