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간 내부수익률 20.5% 기록…회수 자금으로 리볼버 부채 상환 예정
프로스펙트 캐피털은 지난 7월 1일 자로 밸리 일렉트릭의 매각 거래를 종결했다고 밝혔다. 총 거래 대금은 사후 조정 및 지급 조건을 적용하기 전 기준으로 약 3억 2800만 달러(약 4370억 원) 규모다.
회사는 이번 매각을 통해 약 2억 8100만 달러의 순매각 대금을 회수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2012년 최초 투자 이후 수령한 채무 이자, 지분 배당 및 기타 현금 흐름을 포함하면, 프로스펙트 캐피털은 밸리 일렉트릭 투자로 연간 20.5%의 실현 총 내부수익률(IRR)과 투자 자금 대비 4.8배의 승수를 달성했다.
매각 대금으로 리볼버 부채 상환…재무 레버리지 개선 기대
이번 매각으로 확보한 자금은 회사의 유동성 확보와 부채 감축에 활용된다. 올해 6월 30일 기준 프로스펙트 캐피털의 21억 달러 규모 회전신용공여(리볼버) 인출 잔액은 5억 6230만 달러였다.회사는 7월 1일 회수한 밸리 일렉트릭 매각 대금을 리볼버 차입금 상환에 사용할 계획이다. 이를 소급 적용한 프로포마(Pro-forma, 가산정) 기준 리볼버 인출 잔액은 3억 2270만 달러로 줄어들게 된다. 이에 따라 업계 최저 수준인 회사의 재무 레버리지 비율도 추가로 개선될 전망이다.
프로스펙트 캐피털은 중소기업 대출(Middle-Market Lending)과 부동산 투자를 주력으로 하는 대표적인 BDC다. 회사는 핵심 사업인 1순위 담보부 중소기업 대출에 집중하기 위해 비핵심 자산 및 저수익 지분 연계 자산의 매각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이번 밸리 일렉트릭 매각 역시 이러한 자산 포트폴리오 최적화 전략의 일환이다.
프로스펙트 캐피털은 뉴욕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주로 미국의 비상장 중소기업에 대한 대출과 투자를 통해 경상 소득 및 장기 자본 증식을 추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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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