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수 850만 명 돌파하며 사상 최대 기록…디지털 매출 30% 성장
BJS 홀세일 클럽은 21일(현지시간) 실적 공시를 통해 올해 2분기(8월 1일 종료된 13주간) 순이익이 1억 7386만 7000달러로 전년 동기(1억 5070만 5000달러) 대비 15.4%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희석 주당순이익(EPS)과 조정 주당순이익은 모두 1.36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의 1.14달러에서 19.3% 늘었다.
이 기간 총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5.7% 증가한 62억 2657만 9000달러를 기록했다. 이 중 순매출은 60억 9097만 5000달러로 15.9% 늘었으며, 회원제 수수료 수익은 9.9% 증가한 1억 3560만 4000달러로 집계됐다. 영업이익은 2억 5235만 7000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6.5% 증가했다.
회원 수 사상 최대 및 디지털 매출 호조
회사의 성장을 견인한 핵심 지표인 전체 회원 수는 850만 명을 돌파하며 사상 최대 기록을 경신했다. 주유 판매를 제외한 동일 매장 매출(Comparable club sales)은 전년 동기 대비 3.1% 증가했으며, 주유 판매를 포함한 동일 매장 매출은 11.9% 늘었다. 디지털 채널을 통한 동일 매장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0% 급증하며 강력한 성장세를 이어갔다.BJS 홀세일 클럽의 밥 에디(Bob Eddy)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매출과 수익성 전반에서 당사 기대치를 상회하는 강력한 2분기 실적을 거뒀다"며 "우리의 가치 제안이 매장과 주유소에서 회원들에게 지속적으로 공감을 얻고 있으며, 전략적 우선순위 전반에서 나타나는 모멘텀은 향후 행보에 실질적인 자신감을 준다"고 전했다.
회사는 2분기 중 3개의 신규 매장(클럽)과 1개의 신규 주유소를 개설했다. 이와 함께 기존 자사주 매입 프로그램을 통해 2분기 동안 보통주 138만 4278주를 총 1억 2410만 달러에 취득했다. 현재 해당 프로그램에 따라 매입 가능한 잔여 금액은 약 4억 2210만 달러다.
연간 조정 주당순이익 전망치 상향 조정
BJS 홀세일 클럽은 2분기 호실적을 바탕으로 2027년 1월 30일 종료되는 2026 회계연도 전체 연간 가이던스를 업데이트했다. 회사는 올해 연간 조정 주당순이익(EPS) 전망치를 기존 범위에서 4.60달러~4.80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주유 판매를 제외한 연간 동일 매장 매출 성장률 전망치는 기존의 2.0%~3.0% 수준을 그대로 유지했다.올해 연간 자본 지출(CAPEX)은 약 8억 달러로 예상했다. 이는 신규 매장 개설과 상온 물류센터(ambient distribution center)를 포함한 유통 네트워크 전반의 개선 작업에 지속적으로 투자하기 위한 방침이다.
로라 펠리스(Laura Felice) 수석부사장 겸 최고재무책임자(CFO)는 "견고한 수익성을 달성하고 회원 수수료 수익을 늘렸으며 주유 부문에서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두어 연간 조정 주당순이익 전망치를 높일 수 있었다"며 "지속 가능하고 수익성 있는 성장을 이뤄낼 수 있다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BJS 홀세일 클럽 홀딩스는 미국 매사추세츠주 말버러에 본사를 둔 창고형 할인점 운영사로, 1984년 뉴잉글랜드 지역에서 창고형 할인점 모델을 개척한 이후 현재 미국 22개 주에서 267개의 매장과 206개의 주유소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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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