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부통제 취약점 지적받은 후 감사인 교체 단행
킹스톤은 지난 8월 18일 이사회 감사위원회의 승인을 거쳐 딜로이트를 2026년 12월 31일로 종료되는 회계연도의 연결재무제표 및 내부회계관리제도 감사를 위한 새로운 독립 감사인으로 선임했다고 24일 공시했다. 이와 동시에 기존 감사인이었던 CBIZ CPAs는 해임됐다. 회사 측은 감사인 선정 과정에서 딜로이트의 전담 보험 부문(dedicated insurance practice)과 풍부한 자원 등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해임된 CBIZ CPAs는 지난 2025년 12월 31일로 종료된 회계연도 감사보고서에서 킹스톤의 재무제표에 대해 적정 의견을 표명했으나, 내부회계관리제도(ICFR)의 효과성에 대해서는 부적정 의견을 낸 바 있다. 당시 CBIZ CPAs는 킹스톤이 보험료 견적 플랫폼 시스템과 총계정원장 시스템에 대한 '서비스 조직 통제(SOC) 1 타입 2' 보고서를 확보하지 못해 내부통제에 중대한 취약점이 존재한다고 지적했다.
킹스톤 측은 2025년 4월 8일부터 2026년 8월 18일까지 CBIZ CPAs와 회계 원칙이나 실제 적용, 재무제표 공시, 감사 범위 및 절차 등과 관련해 의견 불일치가 없었다고 밝혔다. 또한 2024년과 2025년 회계연도 및 올해 8월 18일까지의 기간 동안 신임 감사인인 딜로이트와 특정 거래의 회계 원칙 적용이나 감사 의견 유형 등에 대해 사전 협의한 적이 없다고 덧붙였다.
킹스톤은 뉴욕주 킹스턴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자회사를 통해 주로 뉴욕주를 비롯한 미국 동북부 지역에서 주택 소유자 보험 등 개인 손해보험 상품을 제공하는 보험 지주회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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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