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라이 신임 대표, CFO 겸임…주주총회서 주식 병합 등 안건 통과
CDT 에퀴티는 지난 8월 31일부로 제임스 블라이를 신임 CEO로 임명했다고 공시했다. 블라이 신임 CEO는 이사회 구성원직을 유지하며, 후임자가 정해질 때까지 최고재무책임(CFO) 역할도 계속 겸임할 예정이다.
회사 측은 블라이 CEO와 연봉 60만 달러(약 8억 원)를 지급하는 고용 계약을 체결했다. 블라이 CEO는 이사회 기준에 따라 기본 급여의 50%를 목표로 하는 연간 성과급을 받을 수 있으며, 이사회 활동에 대한 추가 보상은 받지 않는다. 계약 해지 시에는 최소 12개월 전에 서면 통지해야 한다.
한편, 기존 CEO였던 앤드류 리건(Andrew Regan) 박사는 같은 날 CEO직과 이사회 이사직에서 모두 사임했다. 회사 측은 리건 전 CEO의 사임이 회사 운영, 정책 또는 관행과 관련한 갈등 때문이 아니라고 밝혔다. CDT 에퀴티는 사임 합의에 따라 리건 전 CEO에게 향후 6개월 동안 매달 5만 달러의 퇴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그의 사임으로 이사회 구성원은 기존 5명에서 4명으로 축소됐다.
이와 함께 CDT 에퀴티는 지난 8월 28일 개최된 2026년 정기 주주총회 의결 결과도 공개했다. 주주들은 이사회가 결정하는 비율(1대 2에서 최대 1대 100 범위, 누적 최대 1대 500)로 보통주를 병합하는 역주식분할(Reverse Stock Split) 안건을 찬성 24만 831표, 반대 3만 6330표, 기권 3만 5004표로 통과시켰다.
또한 J.J. 아스토 앤 코(J.J. Astor & Co.)에 발행한 선순위 담보 전환사채 및 보통주 인수 워런트에 따른 보통주 발행 안건과, 최대 1213만 1770주의 보통주를 발행할 수 있는 사전 자금 지원 워런트(Pre-funded Warrants) 행사 안건 등도 주총에서 최종 승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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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