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종료 분기보고서 제출 지연…상장폐지 사유 추가돼
닷 에이아이는 지난 8월 27일 나스닥 상장자격부서로부터 분기보고서(Form 10-Q) 제출 지연과 관련해 추가적인 상장폐지 사유가 발생했다는 서면 통지(Additional Staff Determination)를 받았다고 1일 발표했다. 회사 측은 2026년 6월 30일로 종료된 분기보고서를 아직 제출하지 않아 나스닥의 지속 상장 규정을 준수하지 못하게 됐다.
앞서 닷 에이아이는 지난 8월 6일 상장 유지에 필요한 최소 상장주식 시장가치(MVLS) 기준인 5000만 달러를 충족하지 못해 나스닥으로부터 최초 상장폐지 통지를 받은 바 있다. 이어 8월 12일에는 최소 대중보유주식 시장가치(MVPHS) 기준인 1500만 달러 미달로 추가 통지를 받았다. 회사는 이에 대응해 나스닥 청문위원회(Hearings Panel)에 청문을 요청하고 2만 달러의 청문 수수료를 납부한 상태다.
나스닥 규정에 따르면 분기보고서 미제출과 관련한 청문 요청은 요청일로부터 15일간 상장 폐지 절차를 일시 유예(stay)하는 효과가 있다. 닷 에이아이는 청문위원회의 최종 결정이 나올 때까지 유예 기간을 연장해 줄 것을 요청할 계획이다. 연장 요청 기한은 오는 9월 3일까지다. 회사는 기한 내에 연장 요청을 완료하고, 미제출된 분기보고서를 완료하기 위한 계획을 청문위원회에 제시할 예정이다.
다만 회사 측은 청문위원회가 유예 연장 요청을 승인할지, 기한 내에 보고서 제출을 완료할 수 있을지, 그리고 청문위원회로부터 유리한 결정을 얻어낼 수 있을지 여부는 보장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닷 에이아이는 스마트 공급망 운영을 위한 자산 인텔리전스 기술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항공, 건설, 배송, 군사, 광업, 소매, 항만, 의료 물류, 창고 및 제조업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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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