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랜도 최대 규모 리조트 확보로 포트폴리오 확장, 2026년 조정 EBITDAre 전망치 최대 9억 4500만 달러로 상향 조정
라이먼 호스피털리티는 1일(현지시간) 이 같은 자산 인수 완료 사실을 발표하고, 이번 인수를 반영해 2026년 연간 실적 전망치(가이던스)를 상향 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인수한 그란데 레이크스 올랜도는 400에이커 이상의 부지에 1010실 규모의 JW 메리어트 호텔과 582실 규모의 리츠칼튼 호텔 등 총 2개 호텔로 구성된 올랜도 지역 최대 규모의 리조트 중 하나다.
올랜도 최대 리조트 확보로 시장 지배력 강화
그란데 레이크스 올랜도 리조트는 약 32만 제곱피트 규모의 회의 및 행사 공간을 갖추고 있으며, 리츠칼튼 스파 및 피트니스 센터, 14개의 식음료 매장, 그란데 레이크스 워터파크, 그레그 노먼이 설계한 18홀 골프 코스 등 세계적 수준의 편의시설을 보유하고 있다. 회사 측은 이번 인수가 자사의 그룹 고객 순환 기회를 넓히고 미국 최대 회의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마크 피오라반티 라이먼 호스피털리티 사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이번 인수를 성공적으로 완수한 임직원들의 헌신과 거래 과정에서 협력해 준 트리니티 인베스트먼츠(Trinity Investments)에 감사한다"며 "그란데 레이크스 올랜도는 당사에 전략적으로 완벽히 부합하는 자산으로, 지속 가능한 성장과 장기적인 주주 가치 창출 능력을 높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인수 효과 반영해 2026년 연간 전망치 상향
라이먼 호스피털리티는 이번 신규 자산의 기여도를 반영해 2026년 연간 실적 전망치를 대폭 상향했다. 연결 기준 조정 EBITDAre(부동산 조정 상각전영업이익) 전망치는 기존 8억 7800만~9억 1000만 달러에서 9억 800만~9억 4500만 달러 범위로 상향 조정됐다. 중간값 기준으로는 기존 대비 3250만 달러 늘어난 9억 2650만 달러다.연간 연결 영업이익 전망치 역시 기존 5억 4380만~5억 5700만 달러에서 5억 5480만~5억 7100만 달러 범위로 상향 조정됐다. 다만, 주주들에게 귀속되는 연간 순이익 전망치는 기존 2억 7050만~2억 7350만 달러에서 2억 6600만~2억 7150만 달러 범위로 다소 낮아졌다. 이는 신규 자산 인수에 따른 감가상각비 증가와 이자 비용 상승 등이 반영된 결과다.
라이먼 호스피털리티 프라퍼티스는 그룹 중심의 고급 컨벤션 센터 리조트와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전문으로 하는 리츠 기업이다. 게일로드 오프리랜드, 게일로드 팜스 등 미국 내 최대 규모의 비게임 컨벤션 호텔들을 보유하고 있으며,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이 위탁 운영하는 총 1만 3956실 규모의 호텔 포트폴리오를 관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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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