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이자마진 확대와 자산건전성 관리로 수익성 개선
순이익 31.7% 증가
공시에 따르면 회사의 2026 회계연도 순이익은 4102만 2000달러로 전년(3113만 8000달러) 대비 31.7% 증가했다. 기본 및 희석 주당순이익(EPS)은 2.41달러로 전년 1.83달러를 웃돌았다. 순이자수익은 7791만 4000달러로 전년(6012만 1000달러) 대비 29.6% 늘었고, 순이자마진은 2.19%에서 2.65%로 확대됐다. 법인세비용 차감 전 이익은 4683만 2000달러였으며, 평균총자산이익률(ROA)은 1.35%, 평균자기자본이익률(ROE)은 15.91%로 각각 전년(1.10%, 14.08%)보다 개선됐다.연결 기준 총자산은 31억 8342만 7000달러를 기록했다. 총예금은 27억 1339만 9000달러, 총차입금은 1억 5514만 5000달러이며, 총자본은 2억 7783만 1000달러로 집계됐다. 주요 자회사인 그린카운티은행(The Bank of Greene County)은 자산 31억 8338만 5000달러, 예금 27억 2852만 달러, 자본 2억 9295만 6000달러를 기록했다.
지역 밀착형 대출 전략
회사는 뉴욕주 허드슨 밸리와 캐피털 디스트릭트 지역을 중심으로 총 19개의 풀서비스 영업점과 여신센터 등을 운영하고 있다. 주력 사업은 지역 주민과 기업, 지자체로부터 예금을 유치해 주택담보대출, 상업용 부동산 대출, 기업 대출 등에 투자하는 것이다. 특히 금리 위험을 방지하고 지자체 예금의 담보 요건을 충족하기 위해 뉴욕주 지방채와 정부보증 모기지담보증권(MBS) 등 고유동성 자산에 상당 부분을 투자하고 있다.대출 부문에서는 보수적인 심사 기준을 유지하며 서브프라임 대출 등 고위험 상품은 취급하지 않고 있다. 2026년 6월 30일 기준 단일 차주에 대한 최대 대출 잔액은 7건의 상업용 부동산 담보대출로 구성된 5500만 달러이며, 해당 대출은 정상 상환 중이다. 또한 회사는 지역 내 다른 커뮤니티 은행들과 협력해 대형 상업용 대출 채권을 공동 분할 인수(Participation)함으로써 신용 위험을 분산하고 있다.
그린 카운티 뱅코프는 1889년 설립된 고서(Catskill)의 빌딩앤론협회에 뿌리를 두고 있으며, 1998년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했다. 현재 상호지주회사인 그린 카운티 뱅코프 MHC(Greene County Bancorp, MHC)가 회사 지분의 54.1%를 보유하고 있으며, 나머지 지분은 일반 주주와 사내근로복지기금(ESOP)이 나누어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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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