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분기 매출 6억 9545만 달러로 5.6% 증가…순이익은 5942만 달러 기록
10일(현지시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된 분기보고서(10-Q)에 따르면, 컬레러스의 2분기(13주간, 2026년 5월 3일~8월 1일) 매출액은 6억 9545만 달러로 전년 동기(6억 5851만 달러) 대비 5.6% 증가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7761만 달러를 기록하며 전년 동기 929만 달러에서 8배 이상 급증했다. 당기순이익 역시 5942만 달러로 전년 동기(706만 달러) 대비 큰 폭으로 늘었다. 희석주당순이익(EPS)은 1.71달러를 기록했다.
실적 성장의 견인차는 브랜드 포트폴리오(Brand Portfolio) 부문이었다. 브랜드 포트폴리오 부문의 2분기 매출은 3억 4059만 달러로 전년 동기(2억 7562만 달러) 대비 23.6%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9124만 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664만 달러) 대비 대폭 성장했다. 특히 지난해 인수한 럭셔리 여성 신발 브랜드 스튜어트 와이츠먼이 2분기 매출 4250만 달러를 기여하며 실적 성장에 힘을 보탰다. 다만 스튜어트 와이츠먼은 2분기 중 290만 달러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반면 주력 유통 채널인 페이머스 풋웨어(Famous Footwear) 부문은 다소 주춤했다. 페이머스 풋웨어의 2분기 매출은 3억 7436만 달러로 전년 동기(3억 9959만 달러) 대비 6.3% 감소했으며, 영업이익도 516만 달러로 전년 동기(1855만 달러) 대비 72.2% 줄었다.
상반기(26주간) 누적 매출액은 13억 6205만 달러로 전년 동기(12억 7274만 달러) 대비 7.0% 증가했다. 상반기 영업이익은 1억 148만 달러, 순이익은 7317만 달러를 각각 기록했다. 상반기 중 회사는 미주리주 클레이턴에 위치한 본사 부지 일부를 매각해 390만 달러의 처분이익을 거뒀으며, 이는 기타 구조조정 및 특별 비용 항목에 반영됐다.
컬레러스는 뉴욕에 본사를 둔 글로벌 신발 전문 기업으로, 페이머스 풋웨어 등 유통 채널과 샘 에델만(Sam Edelman), 내추럴라이저(Naturalizer), 스튜어트 와이츠먼 등 다양한 신발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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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