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B 비용 세분화 공시 기준 등 검토 착수…상반기 자본지출 3억 2400만 달러
메이시스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분기보고서(10-Q)에 따르면, 회사는 FASB가 발행한 비용 세분화 공시(ASU 2024-03) 및 내부 사용 소프트웨어 회계 개선(ASU 2025-06) 기준서의 도입 영향을 평가하고 있다. 두 기준서는 메이시스의 2028년 1월 29일 종료 회계연도부터 적용될 예정이다. 아울러 2029년 2월 3일 종료 회계연도부터 적용되는 환경 크레딧 관련 기준서(ASU 2026-02)에 대한 영향 평가도 진행 중이다.
상반기 영업현금흐름 5억 8600만 달러…전년비 130% 급증
회계기준 검토와 더불어 공개된 상반기(26주간) 누적 재무지표에 따르면, 메이시스의 영업활동현금흐름은 5억 8600만 달러로 전년 동기(2억 5500만 달러) 대비 129.8% 급증했다. 영업활동현금흐름 개선은 올해 1분기 중 메이시스가 원고로 참여한 신용카드 가맹점 수수료(interchange fee) 소송 합의로 3억 2800만 달러의 현금을 수령한 영향이 컸다.이 기간 투자활동에는 총 2억 8600만 달러가 사용됐다. 세부적으로는 유형자산(PP&E) 취득에 1억 5300만 달러, 소프트웨어 자본화에 1억 7100만 달러를 지출해 총 3억 2400만 달러 규모의 자본지출(CAPEX)을 집행했다. 자산 매각을 통해서는 3500만 달러의 현금이 유입됐다.
공급망 금융 프로그램 잔액 1억 2600만 달러
메이시스는 협력업체(공급망) 지원을 위해 제3자 금융기관과 연계해 운영 중인 공급망 금융(SCF) 프로그램의 현황도 공개했다. 올해 8월 1일 기준 메이시스의 공급망 금융 프로그램 관련 미결제 의무 잔액은 1억 2600만 달러로 집계됐다. 이는 직전 회계연도 말(2026년 1월 31일) 기준 7900만 달러보다 늘어난 규모다.메이시스는 미국 뉴욕에 본사를 둔 유통 기업으로, 메이시스, 블루밍데일즈, 블루메르쿠리 등의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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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