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주 잔고 1억 2900만 달러로 82% 증가, 영업이익률 22% 돌파
10일(현지시간) 프리퀀시 일렉트로닉스가 발표한 2027 회계연도 1분기(2026년 5~7월) 실적에 따르면, 매출은 약 2345만 달러로 전년 동기(1381만 달러) 대비 70% 급증했다. 이는 직전 분기 대비로도 52% 증가한 수치로 사상 최대 분기 매출 기록이다.
수익성도 크게 개선됐다. 1분기 영업이익은 520만 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 36만 4000달러에서 대폭 늘어났으며, 영업이익률은 22%를 넘어섰다. 당기순이익은 421만 6000달러(주당 0.41달러)로 전년 동기 63만 4000달러(주당 0.07달러) 대비 560% 이상 급증했다.
수주 잔고 1억 2900만 달러 돌파…성장세 지속 전망
향후 성장을 뒷받침할 수주 잔고(Funded Backlog) 역시 사상 최대치인 1억 29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82%, 직전 분기 대비 16% 증가한 규모다.톰 맥클레랜드(Tom McClelland) 프리퀀시 일렉트로닉스 사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이번 1분기 실적은 우리가 이전에 제시했던 2029 회계연도(2029년 4월 30일 종료)까지의 연간 매출 목표인 1억 5000만 달러 이상을 달성하거나 초과할 수 있다는 확신을 준다"고 밝혔다.
재무 건전성도 한층 강화됐다. 영업활동으로 인한 순현금흐름은 약 300만 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 120만 달러 순유출에서 흑자 전환했다. 회사는 부채가 없는 상태를 유지하고 있으며, 이번 분기 중 완료한 유상증자(Secondary Offering)를 통해 약 7300만 달러의 현금을 추가로 확보했다. 이 중 약 1400만 달러는 분기 종료 후 유입됐다.
프리퀀시 일렉트로닉스는 상업용 및 미국 정부 위성, 지휘통제통신컴퓨터정보감시정찰(C4ISR) 시스템, 전자전(EW) 시스템 등에 탑재되는 정밀 시간 및 주파수 생성 기술을 개발하는 기업이다. 주로 우주 및 국방 분야에 고성능 전자 어셈블리를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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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