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측 "비즈니스 운영 및 재무 시스템에 실질적 영향은 없어"
뉴텍스 헬스는 지난 8월 24일과 31일 공시를 통해 컴퓨터 네트워크에 저장된 데이터에 대한 무단 접근 활동을 감지했다고 밝힌 바 있다. 회사 측은 외부 사이버 보안 대응팀 및 포렌식 전문가와 협력해 유출된 데이터의 내용, 범위, 진위 여부를 파악하기 위해 다운로드 및 분석 작업을 진행 중이다. 다만 데이터의 양이 방대해 분석 완료까지 수 주가 소요될 것으로 예상했다.
현재까지 이번 사건이 회사의 비즈니스 운영이나 재무 보고 시스템에 미친 실질적인 영향은 파악되지 않았다. 회사 측은 기존에 평가한 물질적 영향도 분석 결과에 변함이 없으며, 향후 추가적인 정보가 확보되는 대로 공시 수정 등 필요한 조치를 취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데이터 유출에 따른 집단소송 제기
이번 데이터 유출 사건의 여파로 뉴텍스 헬스를 상대로 한 집단소송이 텍사스 남부지방법원 휴스턴 지부에 여러 건 제기됐다. 소송을 제기한 원고들은 이번 해킹 사고로 개인정보 및 보호 대상 건강정보를 침해당했다고 주장하는 피해자들을 대변하고 있다.회사 측은 현재 단계에서는 해당 소송의 결과나 이번 사건이 회사의 비즈니스 전략, 운영, 재무 상태, 실적 및 주가에 미칠 잠재적 영향을 예측하거나 추정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뉴텍스 헬스는 향후 조사 결과에 따라 영향을 받은 환자와 직원 등에게 규정에 따른 통지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뉴텍스 헬스는 텍사스주 휴스턴에 본사를 둔 의료 관리 및 운영 기업으로 병원 부문, 인구 건강 관리 부문, 부동산 부문 등 3개 사업부를 운영하고 있다. 병원 부문을 통해 미국 12개 주에서 28개의 병원 시설을 소유 및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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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