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소 입찰 가격 미달에 따른 조치…내년 3월 8일까지 유예 기간 연장
그린랜드 테크놀로지스는 지난 10일 나스닥 상장자격부서로부터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서한을 수령했다. 이에 따라 회사는 2027년 3월 8일까지 나스닥 상장 요건을 충족할 수 있는 추가 시간을 확보하게 됐다. 이번 조치는 회사의 클래스 A 보통주 상장 상태에 즉각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앞서 회사는 지난 3월 12일 클래스 A 보통주의 종가가 30영업일 연속으로 최소 입찰 가격인 1달러 미만을 기록하면서 나스닥 상장 규정 5550(a)(2)을 위반했다는 통보를 받은 바 있다. 최초 규정 준수 기한은 올해 9월 8일까지였다.
나스닥은 그린랜드 테크놀로지스가 대중이 보유한 주식의 시장 가치 요건과 최소 입찰 가격을 제외한 기타 초기 상장 기준을 모두 충족하고 있으며, 역분할(reverse stock split) 등을 통해 결함을 해결하겠다는 서면 의사를 제출함에 따라 두 번째 유예 기간을 승인했다.
유예 기간 중 클래스 A 보통주의 종가가 최소 10영업일 연속으로 1달러 이상을 기록할 경우 나스닥으로부터 규정 준수 확인을 받게 된다. 만약 내년 3월 8일까지 요건을 충족하지 못하면 상장폐지 통보를 받게 되며, 회사는 이에 대해 청문회 패널에 이의를 제기할 수 있다.
그린랜드 테크놀로지스 홀딩은 중국 저장성 항저우에 본사를 둔 기업으로, 산업용 차량용 전동 구동 시스템 및 기어박스 등을 개발 및 제조하는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레이먼드 Z. 왕(Raymond Z. Wang)이 최고경영자(CEO)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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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