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주 DDS·자본증권 DDT 모두 이전…10월 5일 첫 거래
딜라드는 2026년 9월 18일(현지시간) 발표를 통해 자사 보통주와 자본증권의 1차 상장 시장을 뉴욕증권거래소에서 텍사스증권거래소로 이전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전 상장 대상은 딜라드의 클래스 A 보통주(티커: DDS)와 딜라드 캐피털 트러스트 I의 7.50% 자본증권(Capital Securities)(티커: DDT) 두 종류다. 두 증권 모두 2026년 10월 2일 금요일 장 마감과 함께 뉴욕증권거래소에서 거래가 중단되며, 10월 5일 월요일 장 시작과 동시에 텍사스증권거래소에서 기존 티커 그대로 거래를 개시할 예정이다. 주주와 증권 보유자가 이번 이전과 관련해 취해야 할 별도의 조치는 없다.
회사 측은 이번 이전에 대해 텍사스주와의 깊은 인연과 강력한 소매 입지가 텍사스증권거래소의 기술 중심 플랫폼과 부합한다고 설명했다. 딜라드는 1956년 창업자 윌리엄 T. 딜라드가 텍사스주 타일러 시내의 매장을 인수하면서 텍사스주에 첫발을 내디뎠다. 현재 텍사스주는 54개 매장을 보유한 딜라드의 가장 큰 시장이다. 앞서 딜라드는 2025년 8월 법인 설립지를 델라웨어주에서 텍사스주로 이전한 바 있다.
딜라드는 1938년 윌리엄 T. 딜라드가 아칸소주 내슈빌에서 8000달러의 투자금으로 설립한 백화점에서 출발했다. 현재 미국 30개 주에서 28개 클리어런스 센터(재고 정리 매장)를 포함해 총 272개의 매장과 온라인 쇼핑몰을 운영하고 있다. 본사는 아칸소주 리틀록에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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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