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만다 버스비 COO 신규 선임…마케팅·기술·재무 부문 리더십 강화
데이브 앤드 버스터스는 아만다 버스비(Amanda Busby)를 신임 최고운영책임자(COO)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버스비 신임 COO는 SSP 아메리카(SSP America)와 레드 로빈(Red Robin) 등 외식·환대 업계에서 30년 이상 근무한 운영 전문가다. SSP 아메리카에서는 북미 전역 공항 내 450개 이상의 레스토랑 운영을 총괄하는 COO 및 운영 우수성 부문 사장을 역임했다.
SEC 공시에 따르면 이사회는 지난 8월 11일 버스비를 최고운영책임자로 공식 선임했다. 연봉은 45만 달러, 목표 상여금은 연봉의 70%이며, 8월 31일 부여된 주식 보상으로 3년간 균등 베스팅되는 제한조건부주식(RSU) 7만 2464주, 행사가 8.97달러의 스톡옵션 7만 4294주, 최대 5만 5741주의 성과조건부주식(PSU)을 받는다. 정당한 사유 없이 해임되면 12개월간 기본급과 의료보험료를 계속 지급받는다.
이와 함께 회사는 레이첼 모건(Rachel Morgan)을 최고법률·행정책임자(Chief Legal & Administrative Officer) 겸 이사회 서기로 승진 임용했다. 모건은 기존 법률 업무에 더해 인사(HR) 조직까지 총괄하게 된다. 알도 로살레스(Aldo Rosales)는 최고전략·수익관리책임자(Chief Strategy & Revenue Management Officer)로 승진해 장기 성장 로드맵 수립과 가격·프로모션 전략을 이끈다.
마케팅·기술·회계 부문 신규 임원진 합류
이번 인사에는 최근 합류한 임원진의 공식 소개도 포함됐다. 제레미 터커(Jeremy Tucker) 최고마케팅책임자(CMO), 케빈 피쉬(Kevin Fish) 최고기술·디지털책임자(Chief Technology & Digital Officer), 데릭 샘플(Derek Sample) 최고회계책임자(CAO)가 그 대상이다.터커 CMO는 플래닛 피트니스(Planet Fitness)와 오토네이션(AutoNation) 등에서 마케팅을 총괄한 바 있다. 피쉬 최고기술·디지털책임자는 윙스탑(Wingstop), 피자헛(Pizza Hut) 등에서 기술 조직을 이끈 디지털 전환 전문가다. 샘플 CAO는 최근 식스 플래그스 엔터테인먼트(Six Flags Entertainment)에서 CAO로 재직하며 합병 후 통합 작업을 이끌었다.
SEC 공시에 따르면 이사회는 8월 11일 샘플을 최고회계책임자로 선임했고, 8월 25일에는 그를 대표회계책임자(principal accounting officer)로 추가 지정했다. 연봉은 31만 5000달러, 목표 상여금은 연봉의 50%이며, 8월 31일 부여된 주식 보상으로 RSU 3만 9019주, 행사가 8.97달러의 스톡옵션 5만 2006주, 최대 3만 9019주의 PSU를 받는다. 해임 시 보상 조건은 버스비와 동일하다.
대린 하퍼(Darin Harper) 데이브 앤드 버스터스 최고경영자(CEO)는 "새로 합류하고 승진한 리더들은 회사의 전략적 우선순위를 직접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고 있다"며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지속 가능한 매출 성장을 이끌어 주주 가치를 제고할 것"이라고 전했다.
데이브 앤드 버스터스는 1982년 설립돼 텍사스주 코펠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북미 지역에서 '데이브 앤드 버스터스'와 '메인 이벤트' 두 브랜드를 통해 250개의 엔터테인먼트 및 외식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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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