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도진흥기업 장내매수와 이만섭 퇴임에 따른 연명보고 해제 겹쳐 특별관계자 합산 지분 1.77%p 증가
보고사유는 지분 변동보고이며 보고의무발생일은 9월 17일, 보고서작성기준일은 9월 23일이다. 이번 보고서에서 김만진과 함께 보유주식등을 합산해 보고하는 특별관계자수는 직전 7인에서 6인으로 줄었다.
보고자와 특별관계자는 보유목적을 경영권 영향으로 신고했다. 회사의 최대주주로서 이미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으며, 이사·감사 선임과 정관 변경, 자본금 변경, 배당 결정, 합병·분할 등 자본시장법 시행령이 정한 사항에 대해 현재 세부 계획은 없지만 필요시 경영목적에 부합하는 방향으로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보고서 기준 개별 보유내역을 보면 보고자 김만진 본인이 7.66%(369만 2260주)를 갖고 있다. 특별관계자로는 정도진흥기업이 33.85%(1631만 7696주)로 가장 많고, 김창희 4.51%(217만 4600주), 이명자 3.32%(159만 8420주), 정도물산 2.50%(120만 6000주), 김은영 0.61%(29만 4770주), 김인하 0.36%(17만 5140주) 순이다. 보유주식등은 전량 의결권 있는 주권이다.
지분 증가는 특별관계자인 정도진흥기업의 장내매수가 주도했다. 정도진흥기업은 2024년 11월 26~27일 두 차례 매수로 43만 8800주를 사들인 데 이어, 올해 9월 7일부터 22일까지 12거래일 동안 장내매수를 이어가며 111만 5404주를 추가로 매입했다.
이에 따라 정도진흥기업의 보유주식등은 1476만 3492주에서 1631만 7696주로 155만 4204주(3.22%포인트) 늘었다.
특별관계자였던 이만섭 전 임원은 2024년 11월 22일과 25일 두 차례 장내매도로 각각 18만 2416주(단가 2304원), 4만 34주(단가 2275원)를 처분했다. 이후 2026년 3월 31일 임원에서 퇴임하면서 남은 47만 8800주가 연명보고에서 해제됐다.
이에 따라 이만섭 관련 보유주식등은 총 70만 1250주(1.45%포인트) 줄며 합산 지분에서 빠졌다.
9월 22일 기준 공매도 거래비중은 4.56%(1만 1772주)로 최근 20거래일 평균 6.79%를 밑돌았다. 신용융자 잔고는 9월 18일 기준 37만 3287주로 발행주식 대비 0.76% 수준이다. (출처: 한국투자증권 HTS 조회 자료)
박승호 데이터투자 기자 shpark@datatooz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