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397일 만기 단기 무담보 어음 발행…일반 기업 목적에 활용
SBA 커뮤니케이션스는 현지시간 25일, 발행 잔액 기준 최대 25억 달러 규모의 단기 무담보 기업어음(CP) 프로그램(Program)을 구축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회사는 한도 내에서 수시로 기업어음을 발행하고 상환 및 재발행할 수 있게 된다.
발행될 기업어음의 만기는 발행일로부터 최대 397일을 초과하지 않는 범위에서 다양하게 설정된다. 조달된 자금은 일반 기업 목적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해당 어음은 미국 기업어음 시장에서 사모 방식으로 판매된다.
이번에 발행되는 기업어음은 회사의 다른 무담보·비후순위 채무와 동등한 순위(pari passu)를 가지며, 담보부 채무에 대해서는 담보로 제공된 자산 가치의 범위에서 실질적으로 후순위가 된다. 또한 담보부 타워 수익 어음 등 자회사가 부담하는 채무 및 기타 부채보다 구조적으로 후순위에 위치하게 된다.
회사는 기업어음 판매 및 주선을 위해 하나 이상의 시중 기업어음 딜러와 딜러 계약을 체결했으며, 한 전국 면허 은행이 발행 및 지급 대리인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SBA 커뮤니케이션스는 플로리다주 보카라톤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무선 통신 타워 등 통신 인프라를 소유 및 운영하는 부동산투자신탁(REITs)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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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