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ETH 공급량의 4.9% 확보…연간 스테이킹 보상 4억 2400만 달러 전망
비트마인의 9.5% 누적 영구우선주 A는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티커명 'BMNP'로 거래되고 있다.
공시에 따르면 9월 27일 오후 3시(미 동부시간) 기준 비트마인의 암호화폐 보유량은 이더리움(ETH) 600만 1302개(코인베이스 기준 개당 2698달러 적용), 비트코인(BTC) 213개다. 이와 함께 비스트 인더스트리스(Beast Industries) 지분 1억 8000만 달러, 에잇코 홀딩스(Eightco Holdings, NASDAQ: ORBS) 지분 1억 1500만 달러 등 초기 단계 투자 자산과 현금 및 단기투자자산 6억 7200만 달러를 보유하고 있다.
비트마인이 보유한 이더리움 600만 개는 전체 이더리움 공급량(1억 2210만 개)의 4.9%에 해당하는 규모다. 회사 측은 목표로 삼고 있는 '5% 확보(Alchemy of 5%)' 계획의 98%를 15개월 만에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지난 한 주 동안에만 1만 7362개의 이더리움을 추가로 매입했다.
현재 비트마인의 자체 기관용 스테이킹 플랫폼 '마반(MAVAN)' 등을 통해 스테이킹된 이더리움은 총 506만 7309개(약 137억 달러 규모)다. 비트마인은 이더리움이 완전히 스테이킹될 경우, 연간 스테이킹 보상액이 4억 2400만 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현재 기준 연간 환산 스테이킹 매출은 3억 5800만 달러 수준으로 추정된다.
토마스 "톰" 리 비트마인 이사회 의장은 "이더리움 보유량이 15개월 만에 600만 개를 돌파한 것은 엄청난 성과"라며 "기관투자자들이 여전히 암호화폐 비중이 낮은 상태이며, 올해 말까지 비중을 확대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톰 리 의장은 오는 30일 서울 워커힐 호텔앤리조트에서 열리는 '코리아 블록체인 위크 2026'에서 기조연설을 할 예정이다.
비트마인은 블록체인 기술 인프라 전문 기업으로 디지털 자산 스테이킹 및 검증 서비스, 비트코인 채굴, 디지털 자산 관리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본사는 미국 커네티컷주 노워크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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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