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간 실적 가이던스는 기존 수준 유지
필립스 에디슨은 2026년 10월 1일(현지시간) 투자 활동 업데이트를 통해 올해 연간 총 자산 매입(gross acquisitions) 가이던스를 기존 5억~6억 달러에서 6억~7억 달러로 높였다고 발표했다. 연간 자산 매각(dispositions) 예상치 역시 기존 1억~2억 달러에서 2억~2억 5000만 달러로 상향했다. 조인트벤처(JV)에 대한 순출자 예상치는 2억~2억 5000만 달러로 새로 제시했다.
올해 들어 9월 30일까지 필립스 에디슨은 회사의 총 비례 지분 기준으로 4억 5970만 달러 규모의 자산을 매입했으며, 1억 7400만 달러 규모의 자산을 매각했다.
주당순이익 등 연간 실적 전망치는 유지
자산 거래 목표는 상향했으나 연간 실적 가이던스는 기존 전망치를 그대로 유지했다. 회사가 제시한 2026년 연간 희석 주당순이익(EPS) 전망치는 0.95~0.97달러다.부동산투자회사(REITs)의 핵심 수익성 지표인 희석 주당 Nareit FFO(운영자금) 가이던스는 2.67~2.72달러, 희석 주당 Core FFO 가이던스는 2.73~2.79달러로 기존 전망치를 유지했다. 동일 점포 순영업소득(NOI) 성장률 전망치 역시 기존과 동일한 3.40%~4.00% 범위를 유지했다.
제프 에디슨 필립스 에디슨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최근 발표한 노스웨스턴 뮤추얼(Northwestern Mutual)과의 조인트벤처 확대는 대규모 매칭 펀딩에 대한 우리의 의지를 반영한다"며 "이를 통해 안정적인 고품질 자산에 대한 투자를 유지하는 동시에, 장기 성장 프로필이 우수한 식료품점 중심 센터 및 에브리데이 리테일(Everyday Retail) 센터를 매입하기 위한 자금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필립스 에디슨은 미국 전역에서 식료품점을 앵커 테넌트(핵심 점포)로 둔 근린 쇼핑센터를 소유·운영하고 있다. 크로거, 퍼블릭스, 알버트슨, 아홀드 델레이즈 등이 주요 입점 업체다. 2026년 6월 30일 기준 미국 31개 주에서 302개의 자체 소유 센터를 포함해 총 330개의 쇼핑센터를 관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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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