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주식보상계획 발행 한도 500만 주 증액... 미행사 옵션 행사가 주당 0.152달러로 하향 조정
공시에 따르면 캐시터 프리시전 주주들은 '2023 주식보상계획(2023 Equity Incentive Plan)'에 따라 발행할 수 있는 보통주 한도를 기존보다 500만 주 늘리는 안건을 통과시켰다. 이와 함께 현재 발행돼 있는 미행사 스톡옵션 중 행사가격이 주주총회 승인일 기준 시장 공정가치보다 높은 옵션에 대해 행사가격을 공정가치로 낮추는 일회성 재조정 안건도 승인했다.
이에 따라 재조정 대상 스톡옵션의 행사가격은 9월 30일 NYSE 아메리칸(NYSE American) 종가 기준인 주당 0.152달러로 일괄 조정됐다. 이번 조치로 데이비드 A. 젠킨스(David A. Jenkins) 이사회 집행의장 겸 최고경영자(CEO)가 보유한 8만 9999주 규모의 옵션과 필립 앤더슨(Philip Anderson) 최고재무책임자(CFO)가 보유한 6만 6315주 규모의 옵션 등 임직원 및 컨설턴트가 보유한 옵션의 행사가격이 낮아지게 됐다. 주식 수나 만기, 가득 조건 등은 변경되지 않는다.
네바다주로 법인 설립지 변경 및 우선주 조건 변경도 통과
이번 주주총회에서는 회사의 설립 법인 소재지를 델라웨어주에서 네바다주로 이전하는 전환 계획안도 승인됐다. 또한 시리즈 J 전환우선주의 전환가격을 기존 주당 1.56달러 미만으로 이사회가 인하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정관 변경안도 통과됐다. 단, 인하 하한선은 주당 0.23달러 또는 당시 발행된 시리즈 C 전환우선주의 최저 전환가격 중 낮은 금액으로 제한된다. 아울러 NYSE 아메리칸 규정 713(a)에 따라 시리즈 M 보통주 매수 워런트 행사 시 최대 34만 주를 발행하는 안건도 승인됐다.한편, 앞서 발표된 10대 1 주식 병합이 동부 시간 기준 10월 5일 오전 12시 1분을 기해 효력이 발생할 예정이어서, 이번에 재조정된 스톡옵션의 행사가격도 비율에 맞춰 주당 1.52달러로 조정될 예정이다. 주식 병합이 완료되면 회사의 발행 주식 수는 약 2101만 9874주에서 약 210만 1987주로 줄어든다. 사명은 '플라이트 에비에이션(Flyte Aviation, Inc.)'으로 변경되며, 10월 5일부터 새 티커 'VJET'로 거래를 시작할 예정이다.
캐시터 프리시전은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포트밀에 본사를 둔 의료기기 전문 기업이다.
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