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주총회서 이전 계획 승인…기존 주식 1대1 자동 전환, 거래 기호 유지
아웃도어 홀딩은 지난 9월 28일 열린 2026년 정기 주주총회에서 주주들이 델라웨어주에서 텍사스주로의 법인 전환(Texas Redomestication) 계획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회사는 9월 29일 각 주 정부에 전환 증명서 등을 제출했으며, 이전은 미국 중부시간 9월 30일 오후 10시 59분을 기해 공식 발효됐다.
이번 법인 이전에 따라 아웃도어 홀딩의 내부 운영과 주주 권리는 델라웨어주 법 대신 텍사스주 법과 새로 제정된 텍사스 법인 정관 및 규정의 적용을 받게 된다. 회사 측은 본사를 조지아주 애틀랜타에서 텍사스주 댈러스로 이전하는 과정에 있으나, 이번 법인 이전으로 인해 본사 위치, 사업 내용, 일자리, 경영진, 자산 및 부채, 순자산 등에 변화는 없다고 설명했다. 다만 법인 이전 관련 비용으로 인한 변화는 예외라고 밝혔다.
주식 1대1 자동 전환 및 거래 유지
법인 이전 효력 발생과 동시에 기존 델라웨어 법인의 보통주와 우선주는 텍사스 법인의 보통주와 우선주로 각각 1대1 자동 전환됐다. 주주들은 기존 주식 증서나 장부 기재 권리를 새 증서로 교환할 필요가 없다.아웃도어 홀딩의 보통주(POWW)와 '8.75% 시리즈 A 누적 상환 영구 우선주'(POWWP)는 아무런 거래 중단 없이 나스닥 시장에서 기존 거래 기호 그대로 거래를 지속한다. 기존 주식 보상 계획에 따른 옵션과 제한조건부주식(RSU) 등도 동일한 수량과 조건으로 텍사스 법인의 주식 보상 권리로 승계됐다.
스티븐 F. 어반 CEO, 사장 임명 및 이사 선임
이번 법인 이전과 관련해 텍사스주 비즈니스 조직법의 임원 요건에 맞춰, 이사회는 현 이사회 의장 겸 최고경영자(CEO)인 스티븐 F. 어반(Steven F. Urvan)을 사장(President)으로 추가 임명했다. 어반 사장은 의장 겸 CEO 직무도 계속해서 수행한다.한편, 이번 주주총회에서는 스티븐 F. 어반, 크리스토스 첸타스(Christos Tsentas), 웨인 워커(Wayne Walker), 후만 아카반(Houman Akhavan), 데이비드 더글러스(David Douglas) 등 5명의 이사 후보가 모두 선임됐다. 이들의 임기는 2027년 정기 주주총회까지다. 이와 함께 그랜트 쏜튼 LLP(Grant Thornton LLP)를 2027년 3월 31일로 종료되는 회계연도의 독립 등록 공인회계법인으로 선임하는 것을 승인하는 안건도 통과됐다.
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