헥스스톤 캐피털 워런트 행사·시리즈 C 우선주 전환으로 발행될 주식…회사는 재매각 대금 수취 없어
이번 공시는 지난 9월 25일 발표한 연간보고서 공시에 이은 후속 공시다.
이번 증권신고서는 판매 주주(Selling Stockholder)인 헥스스톤 캐피털(Hexstone Capital LLC)이 워런트 행사와 우선주 전환으로 취득하게 될 보통주를 수시로 시장 등에 매각할 수 있도록 등록하기 위한 것이다. 매각 대상 주식 650만 주는 헥스스톤 캐피털이 보유한 워런트(Warrant)를 행사해 발행될 수 있는 시리즈 C 우선주 9900주를 보통주로 전환할 때 발행되는 신주다.
회사 측은 이번 판매 주주의 주식 매각을 통해 직접 수취하는 대금은 없다고 밝혔다. 다만 판매 주주가 워런트를 현금으로 전부 행사할 경우, 회사는 약 9900만 달러의 추가 자금을 조달하게 된다. 워런트의 최초 행사가격은 시리즈 C 우선주 1주당 1만 달러로 책정됐다.
앞서 프로팽크 바이오파머는 2025년 10월 7일 헥스스톤 캐피털과 증권매입계약을 체결하고, 같은 해 11월 4일 사모 방식으로 시리즈 C 우선주 100주와 워런트를 발행해 100만 달러의 자금을 조달한 바 있다.
시리즈 C 우선주의 보통주 고정 전환가격은 주당 125달러다. 다만 전환 통지를 보낸 날부터 시작되는 산정 기간 중 보통주 최저 거래가격의 85%가 이보다 낮으면 그 가격이 전환가격이 되며, 전환가격 하한선(Floor Price)은 주당 0.05달러로 설정돼 있다. 회사는 지난 5월 18일을 기해 보통주 25주를 1주로 병합하는 역분할(1:25)을 단행한 바 있으며, 하한 가격 등은 이를 반영해 조정됐다.
프로팽크 바이오파머는 췌장암, 난소암, 대장암 치료를 위한 신약 후보물질 'PRP'를 개발 중인 단계의 헬스케어 기업이다. 현재 매출이 발생하지 않고 있으며, 누적 결손과 영업활동 현금흐름 적자가 지속돼 계속기업 존속 능력에 의문이 제기된 상태다.
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