텅스텐 어드바이저스를 독점 재무 자문사로 선정…자산 매각·합병 등 검토
이번 프로세스에서 검토할 수 있는 대안으로는 개별 자산의 라이선스 아웃(기술 수출) 또는 매각, 개발 및 상업화 파트너십, 포트폴리오 거래, 기업인수합병(M&A), 기타 전략적 거래가 제시됐다. 검토 대상에는 CAD-1005, 테카파린(tecarfarin), 프루넥시안(frunexian), 2세대 12-LOX 플랫폼인 CAD-2000 등 임상 및 개발 단계 프로그램이 포함된다.
회사는 이번 프로세스를 이끌 독점 전략 재무 자문사로 텅스텐 어드바이저스(Tungsten Advisors)를 선정했다. 회사는 이번 결정이 그동안 진행해 온 전략적 파트너십 논의를 토대로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꽝 X. 팜(Quang X. Pham) 커드리널 테라퓨틱스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미국 식품의약국(FDA)과 CAD-1005의 임상 3상 개발 경로에 대해 최근 합의한 것을 바탕으로 우리 파이프라인은 임상 및 규제 측면에서 중요한 성숙 단계에 도달했다"며 "잠재적 전략 파트너들로부터 강한 관심을 받은 만큼, 공식적인 전략적 프로세스가 포트폴리오 전반의 기회를 평가하고 환자를 위해 프로그램을 진전시키면서 주주 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는 길을 정하는 데 적절한 틀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회사 설명에 따르면 CAD-1005는 헤파린 유도 혈소판 감소증(HIT) 치료를 위해 개발 중인 계열 최초(first-in-class) 12-리폭시게나제(12-LOX) 억제제로, FDA로부터 희귀의약품 및 패스트트랙 지정을, 유럽의약품청(EMA)으로부터 희귀의약품 지위를 받았다. 테카파린은 만성 항응고 치료가 필요한 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임상 3상 준비 단계의 경구용 비타민 K 길항제다.
다만 회사는 이번 전략적 검토가 초기 단계에 있으며, 완료 기한이나 확정된 일정을 정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세스가 실제 거래나 다른 전략적 결과로 이어진다는 보장은 없으며, 이사회가 특정 거래나 조치를 승인하거나 공시가 적절하거나 필요하다고 판단하기 전까지는 진행 상황을 따로 알리지 않을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커드리널 테라퓨틱스는 미국 플로리다주 폰테베드라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생명을 위협하는 면역 및 혈전 질환 치료제를 개발하는 바이오 제약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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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