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이그 크누슨 CEO 내년 6월 은퇴…앤드류 카일 신임 CIO 영입
MFA 파이낸셜은 크레이그 L. 크누슨(Craig L. Knutson, 67세) 현 CEO가 내년 6월 30일부로 CEO직에서 은퇴한다고 밝혔다. 크누슨 CEO는 2017년 7월부터 회사의 CEO 또는 공동 CEO로 재직해 왔다. 은퇴 이후에도 크누슨 CEO는 내년 6월 개최 예정인 2027년 정기 주주총회에서 주주들의 표결을 거쳐 이사회 멤버로 계속 활동할 예정이다.
후임 CEO로는 브라이언 울프손(Bryan Wulfsohn, 43세) 현 사장 겸 최고투자책임자(CIO)가 내정됐다. 울프손 신임 CEO의 임기는 내년 7월 1일부터 시작된다. 울프손 내정자는 2010년 MFA 파이낸셜에 합류해 2019년부터 CIO 또는 공동 CIO를 역임했으며, 2024년 9월부터 사장직을 맡아왔다. 또한 내년 1월 1일부로 이사회 멤버로도 합류해 이사회 규모가 8명으로 늘어날 예정이다.
이와 함께 MFA 파이낸셜은 신임 수석부사장 겸 최고투자책임자(CIO)로 앤드류 P. 카일(Andrew P. Kail, 57세)을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카일 신임 CIO의 임기는 내년 1월 1일부터 시작된다. 그는 최근 스타우드 캐피털 그룹(Starwood Capital Group)에서 주택 대출 부문 총괄 전무이사(Managing Director)를 지냈으며, 포트리스 인베스트먼트 그룹(Fortress Investment Group), RBS 시큐리티스(RBS Securities Inc.), 베어스턴스(Bear Stearns & Co., Inc.) 등에서 고위직을 역임한 25년 넘는 경력의 주택 금융 전문가다.
경영진 승계 및 인사에 맞춰 회사는 고위 임원들과의 신규 고용 계약도 체결했다. 지난 10월 2일 회사는 크누슨 CEO의 은퇴 합의를 담은 고용계약 제3차 개정안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크누슨 CEO의 2027년도 주식 보상 규모는 시간 기반 제한조건부주식(TRSU) 84만 3000달러, 성과 기반 제한조건부주식(PRSU) 126만 4500달러로 책정됐다. 이는 2026년 대비 50% 감소한 수치다.
같은 날 울프손 사장 및 마이클 C. 로퍼(Michael C. Roper) 수석부사장 겸 최고재무책임자(CFO)와도 신규 고용 계약을 체결했다. 울프손 사장의 연봉은 2026년 70만 달러에서 CEO 승진을 반영해 내년 1월 1일부터 76만 2500달러로 인상된다. 그의 2027년 성과급 목표치는 170만 달러로 책정됐다. 로퍼 CFO의 연봉은 2026년 55만 달러에서 내년 57만 5000달러로 인상되며, 2027년 성과급 목표치는 85만 달러다.
MFA 파이낸셜은 주택 담보대출 채권, 주택 저당증권(MBS) 및 기타 부동산 자산에 투자하는 전문 금융 회사다. 100% 자회사인 리마 원 캐피털(Lima One Capital)을 통해 부동산 투자자 대상 사업 목적 대출의 실행 및 관리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본사는 뉴욕에 위치해 있다.
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