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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재동 등, 태웅로직스 담보계약 주식 비율 11.02%로 축소

박승호 기자

입력 2026-10-13 13:13

- 주식담보대출 일부 상환·만기 2027년 1월로 연장, 보유지분 43.82%는 그대로

한재동 등, 태웅로직스 담보계약 주식 비율 11.02%로 축소이미지 확대보기
코스닥 상장사 태웅로직스의 최대주주이자 대표이사인 한재동은 10월 13일 본인의 주식담보대출 일부 상환과 계약 연장에 따른 보유주식등 변경 내용을 보고했다. 이번 보고로 한재동과 특별관계자 4인이 담보로 제공한 주식등의 비율은 직전 11.92%에서 11.02%로 낮아졌다.

한재동 본인과 특별관계자 4명을 합한 보유주식등은 1696만 6562주(43.82%)로 직전 보고서와 동일했다. 보유목적은 경영권에 영향을 주기 위한 목적으로, 최대주주로서 임원 선임 등 경영 사항에 영향력을 행사하겠다는 기존 입장을 유지했다.

특별관계자별 보유주식등은 사장인 조용준 242만 2000주(6.25%), 계열회사인 주식회사 포넷코리아 180만 4327주(4.66%), 기타 관계인 한대훈 2만 4627주(0.06%), 친인척인 이정숙 108주(0.01%)다. 한재동 본인 보유분은 1271만 5500주(32.84%)다.

이번 변경의 핵심은 한재동 본인이 미래에셋증권에 담보로 제공한 주식 209만 4244주(5.41%)에 대한 대출이다. 2025년 5월 8일 체결된 담보계약을 10월 12일 변경해 대출금 일부를 상환하고 계약기간을 2027년 1월 11일까지 연장했다. 대출 규모는 약 30억원이며 이자율은 연 5.60%, 담보유지비율은 300%다.

특별관계자의 담보계약도 함께 보고됐다. 조용준은 IBK투자증권에 12만 1029주(2억원)·17만 9911주(3억원)·21만 4670주(3억원) 등 3건을 담보로 맡겼으며 이자율은 연 5.25%, 담보유지비율은 200%다. 주식회사 포넷코리아는 KB증권에 165만 5630주를 담보로 25억원을 대출받았으며 이자율은 연 6.30%, 담보유지비율은 140%다.

이에 따라 담보계약에 걸린 주식등은 직전 보고서의 461만 7322주(11.92%)에서 이번 보고서의 426만 5484주(11.02%)로 35만 1838주 줄었다. 전체 보유지분 43.82%에는 변동이 없다.

10월 7일 기준 태웅로직스의 신용융자 잔고는 92만 3773주로 발행주식 대비 2.38% 수준이다. (출처: 한국투자증권 HTS 조회 자료)

박승호 데이터투자 기자 shpark@datatooza.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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