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8일 재무 수석부사장 합류 후 10-K 제출 직후 CFO 취임…기존 CFO는 연말까지 고문 재직
회사 측은 12일(현지시간) 멜리사 라스무센 선임부사장 겸 CFO가 2026 회계연도 연례보고서(Form 10-K) 제출 다음 영업일에 맞춰 CFO 직에서 물러난다고 밝혔다. 라스무센 CFO의 사임은 회사의 재무제표, 내부통제, 운영, 정책 등과 관련한 이견이나 갈등 때문이 아니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이사회는 마이크 모건을 오는 10월 28일 자로 재무 담당 수석부사장에 임명했다. 모건 신임 수석부사장은 라스무센 CFO의 퇴임 시점에 맞춰 수석부사장 겸 CFO 직을 넘겨받을 예정이다. 모건 신임 수석부사장은 2025년 4월부터 아이비트리 홀딩스(전 인디코어) CFO로 재직해 왔으며, 그 전에는 랩코프 홀딩스에서 엔터프라이즈 재무 담당 수석부사장 등을 지냈다.
뮬러 워터 프라덕츠는 라스무센 CFO와 전환 계약을 체결해, CFO 직에서 물러난 이후인 2026년 12월 31일까지 선임 고문으로 재직하도록 했다. 해당 기간 동안 라스무센 고문은 기존 기본 연봉을 계속 지급받는다. 또한 청구권 포기 서약서를 제출하고 이를 철회하지 않는 것을 조건으로, 회사의 실제 실적에 따라 결정되는 2026 회계연도 성과급, 43만 1897달러 규모의 리텐션 보너스, 지배권 변경 외의 사유로 적격 해고될 경우 임원 퇴직금 제도에 따른 퇴직 혜택 등을 받을 수 있다.
모건 신임 CFO는 연봉 57만 5000달러를 받게 되며, 연봉의 80% 수준을 목표로 하는 연간 보너스 기회가 제공된다. 또한 첫 출근일에 50만 달러 규모의 초기 주식 보상을 받고, 2027년 1월 1일 자로 70만 달러의 일회성 사이닝 보너스가 지급된다. 2027 회계연도부터는 130만 달러 규모의 장기 인센티브 타깃을 적용받으며, 연간 10만 달러의 통근 수당도 받는다.
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