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여 지분 전량(2억 5281만 주) 교환 결정…교환 완료 후 지분 전량 정리
이번 주식 교환 청약은 뉴욕시간 기준 2026년 10월 9일 자정에 마감됐다. 메드트로닉은 자사가 보유한 미니메드 보통주 잔여 지분 전량인 2억 5281만 3348주를 메드트로닉 보통주와 교환하기로 결정했다. 확정된 교환 비율에 따라 메드트로닉 보통주 1주당 미니메드 보통주 4.5939주가 교환 지급된다.
교환 대행사인 이쿼니티 트러스트 컴퍼니(Equiniti Trust Company, LLC)에 따르면, 청약 마감 시점까지 유효하게 접수되고 철회되지 않은 메드트로닉 보통주는 총 2억 9802만 4452주다. 이 가운데 9331만 1404주는 보증 인도 통지(notice of guaranteed delivery) 방식으로 청약됐으며, 100주 미만을 보유한 단주(odd-lot) 주주 청약분은 75만 7890주다.
메드트로닉은 접수된 청약 주식 중 5503만 2401주를 수락해 미니메드 보통주 2억 5281만 3348주와 교환할 예정이다. 청약이 초과됨에 따라 안분비례(pro rata) 방식으로 주식을 수락하며, 단주 주주가 보유 주식 전체를 청약한 경우에는 안분 비례를 적용하지 않고 전량 수락한다.
보증 인도 절차를 통해 청약된 주식이 모두 정상 인도된다고 가정할 경우, 청약 주식 대비 실제 교환 비율(안분율)은 약 18.3%로 추정된다. 이 예비 안분율은 보증 인도 요건을 충족하는 청약 주식 수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메드트로닉은 보증 인도 기간이 종료되는 대로 오는 10월 14일 최종 안분율을 발표할 예정이다. 교환에 수락되지 않은 메드트로닉 보통주는 최종 안분율 발표 직후 청약 주주들에게 장부 기재 방식으로 반환된다.
주식 교환 거래가 최종 완료되면 메드트로닉은 미니메드 보통주 지분을 더 이상 보유하지 않게 된다. 이번 주식 교환의 주간사(dealer manager)는 골드만삭스(Goldman Sachs & Co. LLC)와 비오에이 증권(BofA Securities, Inc.)이 맡았다.
메드트로닉은 아일랜드 골웨이에 본사를 둔 글로벌 헬스케어 기술 기업으로, 심장 질환 치료기기, 수술용 로봇, 인슐린 펌프, 환자 모니터링 시스템 등 다양한 의료 기기와 치료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