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가 주당 90달러 확정, 당초 계획보다 200만 주 늘려 20일 결제 예정
이번 공모 물량은 앞서 발표한 규모보다 200만 주 늘어난 700만 주이며, 공모가는 주당 90달러로 정해졌다. 회사는 인수 수수료와 회사 측 예상 발행 비용을 차감하기 전 총조달액이 약 6억 3000만 달러가 될 것으로 추산했다. 발행·매각 대금 결제는 관례적인 종결 조건 충족을 전제로 오는 20일 이뤄질 예정이다.
회사는 같은 날 바클레이스 캐피털(Barclays Capital Inc.), 캔터 피츠제럴드(Cantor Fitzgerald & Co.)와 인수계약을 맺었다. 두 회사가 공동 대표 주관사이자 인수단 대표를 맡았고, 클리어 스트리트(Clear Street)가 선임 주관사, B. 라일리 증권(B. Riley Securities)·H.C. 웨인라이트(H.C. Wainwright & Co.)·맥심 그룹(Maxim Group)·스톤X(StoneX)가 공동 주관사로 참여했다. 이번 공모는 효력이 발생한 자동 일괄신고서(S-3ASR)에 따라 진행된다.
회사는 순조달액을 일반 기업 목적에 쓸 계획이다. 비트코인 및 비트코인 관련 상품 매입, 운전자본, 사업 확장을 위한 수익 창출 자산 매입, 기타 자본적 지출, 클래스 A 보통주나 변동금리 시리즈 A 영구 우선주(SATA) 재매입 등이 포함되며, 현재 사업을 보완하는 기업·자산·기술 인수에 쓸 수도 있다고 밝혔다.
SATS 우선주는 주당 명시 금액 100달러를 기준으로 연 15.00%의 배당이 누적된다. 정기 배당은 이사회가 선언하는 경우 2026년 11월 9일부터 매 영업일 지급되며, 전액 선언되면 첫 정기 배당에는 종결일 이후 쌓인 미지급 배당이 모두 포함된다. 회사는 공모 종결 시 보유 현금과 보유 증권으로 SATS 1주당 22.50달러를 계좌에 넣어, 공모일 기준 최초 18개월치 배당금에 해당하는 만큼 기존 배당 적립금을 늘릴 계획이다.
한편 한국예탁결제원 세이브로 집계를 보면 10월 8일 결제일 기준 국내 투자자의 스트라이브 결제금액은 매수 478만 달러, 매도 36만 달러로 442만 달러 순매수를 기록해 매수순 33위에 올랐다.
스트라이브는 텍사스주 댈러스에 본사를 둔 구조화 금융 기업으로, 전액 출자 자회사이자 SEC 등록 투자자문사인 스트라이브 자산운용(Strive Asset Management)을 통해 28억 달러 이상의 자산을 운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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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