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일 임시주총서 합병 안건 표결…병합 후 발행주식수 약 230만 주 예상
오디세이는 15일 최종 위임장 설명서 겸 투자설명서를 SEC에 제출했으며, 오는 12월 2일 오전 10시(미 동부시간) 임시주주총회를 열어 AOM 합병과 관련한 신주 발행 등의 안건을 표결에 부칠 예정이다. 이사회는 관련 안건에 대한 특별거래위원회의 만장일치 권고에 따라, 주주들에게 모든 안건에 찬성할 것을 만장일치로 권고했다.
합병이 완료되면 오디세이의 사명은 '아메리칸 오션 미네랄스 코퍼레이션'으로 바뀌고, 합병법인 보통주는 나스닥에서 티커 'AOMC'로 거래될 예정이다. 회사는 주주 승인과 그 밖의 거래 종결 조건 충족 또는 면제를 거쳐 합병을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10월 28일 1대 25 주식병합 실시
오디세이는 이와 함께 보통주 1대 25 주식병합을 10월 28일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주명부 기준일은 10월 26일 영업 종료 시점이며, 병합이 반영된 주식은 10월 29일 개장부터 나스닥 캐피털 마켓에서 거래된다. 병합 후에도 티커는 'OMEX'를 유지하고 새 CUSIP 번호(676118300)를 부여받는다.주식병합은 지난 6월 1일 연례 주주총회에서 1대 20~1대 25 범위로 승인됐고, 이사회가 6월 15일 최종 비율을 1대 25로 정했다. 따라서 이번 임시주총의 표결 대상은 아니다. 주주들은 별도로 발행 가능 보통주 총수를 7500만 주에서 8200만 주로 늘리는 안도 승인했으며, 이 역시 10월 28일 효력이 발생한다.
주식병합으로 발행주식수는 약 5860만 주에서 약 230만 주로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주당 액면가는 0.0001달러로 변동이 없다. 단주는 발행하지 않으며, 해당 주주에게는 병합 효력 발생일의 나스닥 종가를 기준으로 계산한 현금을 이자나 공제 없이 지급한다. 워런트·스톡옵션 행사로 발행될 주식 수와 행사가격도 같은 비율로 조정된다.
회사는 주식병합이 보통주 거래 가격을 높이고 주주의 거래 비용을 줄이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발표된 합병계약은 오디세이가 주식병합을 위해 합당한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도록 규정하고 있으며, 주식병합 완료는 일부 투자자가 합병 완료 후 합병법인 운영 자금을 AOM과 오디세이에 제공할 의무의 조건이다.
한편 오디세이 이사회는 10월 15일 주주 승인을 조건으로 '2026 주식 보상 계획(2026 Equity Incentive Plan)'을 채택했다. 이 계획의 승인 안건은 12월 2일 임시주주총회에서 표결에 부쳐진다.
오디세이 마린 익스플로레이션은 플로리다주 탬파에 본사를 둔 해양 탐사 및 해저 광물 자원 개발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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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