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시포드 Inc.와 주식 매입 계약 체결…매분기 발행 보통주 2.5% 장내 매수 약정
회사는 20일(현지시간) 애시포드 Inc. 및 애시포드 호스피털리티 어드바이저스(Ashford Hospitality Advisors LLC)와 4차 수정 및 재작성 자문 계약에 대한 한정적 권리포기(Limited Waiver) 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애시포드 Inc.는 이날부터 2027년 4월 20일까지 6개월 동안 회사가 지급해야 할 자문 수수료를 면제한다. 보도자료는 면제 대상을 2026년 11월부터 2027년 4월까지 제공하는 자문 서비스에 대한 기본·성과 수수료라고 설명했다.
면제된 수수료는 자문 계약 기간 중은 물론 계약 종료 이후에도 발생하거나 지급되지 않는다. 회사는 이번 면제로 약 1700만 달러, 보통주 주당 약 2.60달러를 절감할 것으로 예상했다. 수수료 면제와 주식 매입 계약은 이사회 독립 이사들이 승인했으며, 회사는 유동성을 강화하고 자문사와 주주의 이해관계를 일치시키려는 조치라고 밝혔다.
매분기 보통주 2.5% 장내 매수 약정 체결
이와 함께 회사는 애시포드 Inc.와 주식 매입 계약(Share Purchase Agreement)을 체결했다. 애시포드 Inc.는 2026년 9월 30일로 끝난 분기부터 계약 기간 동안 각 분기 말일 기준 회사 발행 보통주 수의 2.5%에 해당하는 주식을 장내에서 매수하기로 약정했다. 회사가 이 계약에 따라 애시포드 Inc.에 주식을 직접 발행하거나 매각하지는 않는다.현재 발행 보통주 약 647만 주를 기준으로 하면 초기 분기 매수 약정 물량은 약 16만 2000주다. 애시포드 Inc.는 각 분기 종료 후 6개월 이내에 해당 분기 매수를 마쳐야 하며, 9월 30일로 끝난 분기분의 기한은 2027년 3월 31일이다.
약정 수량을 채우지 못하면 애시포드 Inc.는 미달 주식 수에 해당 기간 거래량가중평균가격(VWAP)의 150%를 곱한 금액만큼 회사가 낼 자문 수수료에서 공제되는 크레딧(Fee Credit)을 회사에 제공해야 한다. 이 크레딧은 매수 미달에 대한 회사의 유일한 구제 수단이다.
매수는 회사 정관상 소유 한도와 주주권리계획상 한도를 넘지 않고, 미국 세법 382조상 소유권 변동을 일으키지 않는 범위에서만 이뤄진다. 계약 기간은 최대 3년이며, 애시포드 Inc.가 소유 한도에 도달하거나 보통주가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더 이상 상장되지 않는 경우, 어느 한쪽의 지배권이 바뀌거나 애시포드 Inc.가 자문사 지위를 잃는 경우 등에는 조기 종료된다.
1억 달러 규모 ATM 프로그램 해지
회사는 또 20일 영업 종료 시점을 기해 버투 아메리카스(Virtu Americas LLC)와 2022년 4월 11일 체결한 주식 판매 대행 계약(Equity Distribution Agreement)을 해지하고 시장가 발행(ATM) 프로그램을 종료했다. 이 프로그램은 최대 1억 달러 규모의 보통주를 수시로 매각할 수 있도록 한 제도다.회사는 이제 보통주를 추가로 발행할 수 있는 ATM 프로그램이 없다고 밝혔다. 애시포드 호스피털리티 트러스트는 고급 풀서비스 호텔에 주로 투자하는 부동산투자신탁(REIT)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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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