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이자마진 4.12%로 25bp 상승, 대출 연율 9% 증가…주당 0.30달러 현금 배당 결의
3분기 희석 주당순이익(EPS)은 1.17달러로 전년 동기(1.13달러)와 직전 분기(1.09달러)보다 높았다. 순이자이익은 5332만 달러로 전년 동기(5098만 8000달러) 대비 4.6%, 직전 분기(4883만 1000달러) 대비 450만 달러 늘었다.
순이자마진(NIM, 과세 환산 기준)은 4.12%로 직전 분기(3.87%) 대비 25bp(0.25%포인트) 상승했다. 회사는 이자수익 자산 수익률이 8bp 오르고 예금 비용이 5bp 내렸으며, 2분기에는 상환한 후순위채 공정가치 조정분의 가속 상각비 160만 달러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를 제외한 2분기 순이자마진은 4.00%(비GAAP)였다.
애덤 메츠(Adam L. Metz) 사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분기 중 고정이하분류여신과 무수익여신이 모두 감소하는 등 신용 건전성의 긍정적 흐름이 이어졌다"며 "자금조달 비용과 이전 합병에서 비롯된 매입회계 환입 효과 감소를 관리하면서 핵심 순이자이익을 키우는 데 진전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대출 증가와 차입 확대
9월 30일 기준 대출 잔액은 42억 837만 달러로 6월 30일 대비 9530만 달러(연율 9%) 늘었다. 상업용 대출이 4540만 달러, 주택담보 한도대출(HELOC)이 3160만 달러, 1순위 주택담보대출이 1700만 달러 증가했다. 반면 예금 잔액은 45억 8191만 달러로 같은 기간 3810만 달러(연율 3%) 감소했으며, 회사는 계절적 요인과 정기예금 만기를 주된 원인으로 꼽았다.대출 증가에 필요한 자금은 주로 차입으로 조달했다. 연방주택대출은행(FHLB) 차입금 및 기타 차입금은 9월 30일 기준 4억 1730만 달러로 6월 말 2억 7480만 달러에서 늘었고, 예대율은 89%에서 92%로 높아졌다.
자산 건전성과 수익성·자본 지표
무수익여신(nonaccrual loans)은 9월 30일 기준 2290만 달러로 6월 말 2380만 달러에서 줄었고, 총대출 대비 비율은 0.58%에서 0.54%로 낮아졌다. 고정이하분류여신(classified loans)은 4520만 달러로 400만 달러 감소했다.대손충당금(ACL) 잔액은 4677만 5000달러로 6월 말 4660만 달러에서 소폭 늘었으나, 총대출 대비 비율은 1.13%에서 1.11%로 낮아졌다. 3분기 대출 관련 대손충당금 전입액은 110만 달러로 직전 분기(40만 달러)보다 늘었으며, 회사는 대출 증가와 순상각, 정성적 요인 갱신을 원인으로 들었다.
비이자이익은 1337만 8000달러로 전년 동기(1338만 2000달러)와 비슷했다. 비이자비용은 3733만 4000달러로 전년 동기 3629만 7000달러보다 늘었지만, 효율성 비율은 56.0%로 직전 분기(60.1%)보다 개선됐다.
자기자본은 9월 30일 기준 6억 520만 달러로 6월 말 6억 2170만 달러에서 1650만 달러 줄었다. 금리 상승과 스프레드 확대로 투자증권 미실현손실이 커지면서 기타포괄손실 3450만 달러가 발생한 영향이다. 주당 유형장부가치(비GAAP)는 25.96달러로 6월 말 26.71달러에서 낮아졌다.
이사회는 보통주 1주당 0.30달러의 현금 배당을 결의했다. 배당금은 11월 3일 기준 주주명부에 등재된 주주에게 11월 10일 지급된다.
오스타운 파이낸셜 서비시스는 오스타운 은행(Orrstown Bank)의 모회사로, 펜실베이니아주 해리스버그에 본사를 두고 있다.
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