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기 81만 5000평방피트 임대 계약…FFO 주당 0.88달러·보통주 귀속 순이익 1550만 달러
회사의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은 2억 7160만 4000달러로 전년 동기(2억 7974만 4000달러)보다 감소했다. 3분기 보통주 귀속 순이익은 1550만 6000달러(희석주당 0.13달러)로 전년 동기의 1억 5622만 달러(희석주당 1.31달러)에서 급감했다. 전년 동기에는 감가상각 대상 영업용 부동산 매각이익 1억 1048만 4000달러가 반영됐으나 올해 3분기에는 없었다. 리츠의 주요 실적 지표인 FFO는 1억 463만 3000달러(희석주당 0.88달러)로 전년 동기(1억 3056만 1000달러, 희석주당 1.08달러)보다 줄었다.
서부 연안 임대 계약과 점유율
회사는 3분기 약 81만 5000평방피트 규모의 임대 계약을 체결했다. 공실 공간 신규 임대 34만 5000평방피트, 현재 임차 중인 공간의 신규 임대 12만 7000평방피트, 갱신 계약 34만 3000평방피트로 구성됐으며 단기 임대 약 1만 2000평방피트가 포함됐다.앤젤라 아만(Angela Aman) 최고경영자(CEO)는 "3분기에 80만 평방피트가 넘는 장기 임대 계약을 체결했으며, 이는 2019년 이후 회사의 분기 임대 물량 가운데 가장 많은 수준 중 하나"라고 말했다. 갱신 계약에는 콘텐츠 관리 기업 박스(Box, Inc.)와 맺은 크로싱 900 건물 약 24만 3000평방피트 규모의 12년 계약이 포함됐다.
9월 30일 기준 안정화 포트폴리오의 임대율은 83.0%, 점유율은 76.9%로, 계약은 맺었지만 아직 임대가 개시되지 않은 면적이 610bp(6.1%포인트)에 해당한다. 킬로이 오이스터 포인트 2단계(KOP 2) 프로젝트를 제외하면 임대율은 84.8%, 점유율은 80.7%다. 단기 임대를 제외한 2세대 임대 기준으로 3분기 계약의 GAAP 임대료와 현금 임대료는 종전보다 각각 30.6%, 9.7% 올랐다.
회사는 지난 8월 환불 불가 계약금을 조건으로 샌디에이고 '킬로이 이스트 빌리지' 부지를 총매각대금 1950만 달러에 파는 계약을 맺었으며, 거래는 4분기 중 완료될 예정이다. 7월에는 2026년 10월 만기인 4.350% 사모 선순위 채권(시리즈 B) 잔액 2억 달러를 액면가로 상환했다.
이사회는 보통주 1주당 0.54달러(연환산 2.16달러)의 정기 분기 현금배당을 선언했으며, 9월 30일 기준 주주에게 10월 14일 지급했다.
연간 FFO 전망 범위 조정
킬로이 리얼티는 2026년 연간 Nareit 기준 희석주당 FFO 전망치를 기존 3.49~3.63달러에서 3.55~3.59달러로 조정해 하단은 올리고 상단은 낮췄다. 희석주당 보통주 귀속 순이익 전망치는 기존 0.08~0.22달러에서 0.23~0.27달러로 올렸다.전망의 전제인 연평균 점유율은 76.50~78.00%에서 77.00~77.50%로, 동일 부동산 현금 순영업이익(NOI) 증가율은 0.25~1.25%에서 0.75~1.00%로 범위를 좁혔다.
킬로이 리얼티는 샌프란시스코 베이 지역, 로스앤젤레스, 시애틀, 샌디에이고, 오스틴에서 오피스·라이프사이언스 부동산을 소유·관리·개발·인수하는 상장 부동산투자회사(REIT)로 S&P 미드캡 400 지수 구성 종목이다. 본사는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 있다.
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