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주식 외 보통주는 주당 2달러 현금 대가로 소각…앨리스 H. 장, 존속법인 지분 31.99% 실질 보유 간주
이번 공시는 2025년 2월 5일 제출한 13D의 세 번째 수정 보고서로, 합병 완료를 보고하고 Class A 보통주에 대한 지분 보고를 마무리하는 최종 보고(exit filing)다.
합병은 지난 7월 10일 맺은 합병계약에 따른 것이다. 합병계획이 케이맨제도 회사등기소에 등록되면서 23일 효력이 발생했고, 합병목적법인 프로젝트NY가 퍼펙트에 흡수합병돼 퍼펙트가 존속법인으로 남았다.
효력 발생 시점에 반대주주 주식과 지속주식(Continuing Shares)을 제외한 보통주는 주당 2.00달러의 현금(이자 없이, 관련 원천징수세 적용 대상)을 받을 권리와 교환해 소각됐다. 반대주주 주식은 케이맨제도 회사법 제238조에 따라 공정가치를 지급받을 권리와 교환해 소각됐다.
지속주식은 현금 대가 없이 그대로 발행 상태를 유지하며 존속법인의 보통주(주당 액면가 0.10달러)가 됐다. 회장 측 당사자(Chairwoman Parties)와 사이버링크 인터내셔널(CyberLink International)이 보유한 지속주식이 존속법인 발행주식 전부를 구성한다. 미행사 스톡옵션은 장 보유분이 있으면 이를 포함해 모두 취소됐다.
존속법인 정관이 개정되면서 지속주식은 단일 종류의 보통주로 이어졌고, Class A 보통주는 별도 종류로서 사라졌다. 이에 따라 보고자들은 지속주식에 대한 직·간접 지분은 유지하지만 Class A 보통주는 더 이상 실질 보유하지 않게 됐다.
보고자별 존속법인 지분 현황
효력 발생 직후 앨리스 H. 장은 직접 보유분 157만 1,000주와 골든 에지 보유분 1,062만 2,620주, DVD원넷(DVDonet.com. Inc.) 보유분 466만 9,346주, 월드 스피드(World Speed Company Limited) 직접 보유분 52만 3,008주를 합쳐 존속법인 보통주 1,738만 5,974주(약 31.99%)를 실질 보유한 것으로 간주될 수 있다. 지분율은 효력 발생 직후 존속법인 발행주식 5,434만 6,935주가 기준이다.골든 에지와 DVD원넷은 각각 1,062만 2,620주(약 19.55%)와 466만 9,346주(약 8.59%)를 직접 보유한다. 월드 스피드는 직접 보유분 52만 3,008주와 100% 자회사인 DVD원넷 보유분을 합쳐 519만 2,354주(약 9.55%)를 실질 보유한 것으로 간주될 수 있다.
뉴욕증권거래소 상장폐지와 SEC 등록 해제
퍼펙트는 합병 완료에 맞춰 뉴욕증권거래소(NYSE)에 Class A 보통주의 거래 정지와 함께 상장·등록 폐지 통지서(Form 25)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해 달라고 요청했다. 회사는 또 SEC에 Form 15를 제출해 증권거래법 제12조(g)항에 따른 Class A 보통주 등록을 종료하고, 제13조·제15조(d)항에 따른 보고 의무를 정지할 계획이다.합병 효력 발생과 함께 사이버링크 지원 계약(CyberLink Support Agreement)과 회장 지원 계약(Chairwoman Support Agreement)은 각 조건에 따라 종료됐다. 다만 존속 조항과 종료 전 위반에 대한 책임은 남는다. 제한보증(Limited Guarantee)도 같은 시점에 종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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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