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기 순이익 176% 증가한 1억 920만 달러…장비 주문 잔고 80억 달러 기록
이니오의 3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7% 증가한 12억 달러(정확값 11억 6790만 달러)를 기록했다. 3분기 영업이익은 1억 9360만 달러로 전년 동기(9260만 달러) 대비 109.1% 증가했다.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1억 11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4000만 달러 대비 177.5% 급증했으며, 비지배지분을 포함한 총 순이익은 1억 920만 달러로 전년 동기 3950만 달러 대비 176.5% 늘었다. 희석 주당순이익(EPS)은 0.15달러로 전년 동기(0.05달러) 대비 세 배 수준으로 늘었다.
사업 부문별로는 장비 부문 매출이 대규모 데이터센터 인도 조율 및 수주 잔고 집행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86% 증가한 7억 7760만 달러를 기록했다. 서비스 부문 매출 역시 기존 설치 기반 확대에 따라 20% 증가한 3억 9030만 달러를 달성했다. 3분기 장비 수주는 전년 동기 대비 10% 늘어난 21억 7590만 달러를 기록했으며, 9월 30일 기준 장비 수주 잔고는 전년 동기 대비 142% 급증한 80억 달러(정확값 79억 6340만 달러)를 나타냈다.
강력한 3분기 실적을 바탕으로 이니오는 2026 회계연도 전체 실적 가이던스를 상향 조정했다. 연간 총매출 전망치는 기존 38억~39억 달러에서 39억~40억 달러로 1억 달러 올렸다. 조정 EBITDA(상각전영업이익) 전망치 또한 기존 7억 2000만~7억 4000만 달러에서 7억 8000만~8억 달러로 6000만 달러 상향했다.
독일 뮌헨에 본사를 둔 이니오는 옌바허(Jenbacher) 및 워키쇼(Waukesha) 브랜드로 데이터센터, 마이크로그리드, 가스 압축 등에 사용되는 가스 엔진 및 분산형 발전 시스템을 제조·구동하는 글로벌 에너지 솔루션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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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