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육상 시추·완공 수요 증가…분기 배당 주당 0.10달러 선언
3분기 총매출은 13억 4223만 4000달러로 전년 동기(11억 7595만 4000달러) 대비 14.1%, 전 분기(12억 2796만 7000달러) 대비 9.3% 늘었다. 영업이익은 6327만 3000달러로 전년 동기 2805만 4000달러 영업손실에서 흑자로 돌아섰다.
보통주주 귀속 순이익은 2835만 3000달러(주당 0.07달러)로 전년 동기 3640만 2000달러 순손실(주당 0.10달러 손실), 전 분기 1960만 2000달러 순손실(주당 0.05달러 손실)에서 흑자 전환했다. 세전이익은 4714만 4000달러였고, 비GAAP 지표인 조정 EBITDA는 2억 6388만 8000달러로 집계됐다.
앤디 헨드릭스(Andy Hendricks) 최고경영자(CEO)는 "미국 육상 시추·완공 수요 증가의 혜택을 보고 있으며, 이것이 가격과 수익률 개선을 뒷받침하고 있다"고 말했다. 앤디 스미스(Andy Smith) 최고재무책임자(CFO)는 3분기에 자사주 매입 2400만 달러를 포함해 약 6200만 달러를 주주에게 환원했다고 밝혔다.
사업 부문별 실적
시추 서비스(Drilling Services) 부문 매출은 4억 1736만 7000달러, 조정 매출총이익(Adjusted Gross Profit)은 1억 4891만 4000달러를 기록했다. 미국 계약 시추 가동일수는 총 9249일로 평균 101기의 리그가 가동됐으며, 분기 말 가동 리그는 104기로 늘었다.완공 서비스(Completion Services) 부문 매출은 8억 830만 7000달러, 조정 매출총이익은 1억 3284만 4000달러였다. 2분기 대비 한 자릿수 중반의 가격 인상에 힘입어 실적이 전 분기보다 개선됐다. 다만 분기 말 남부 텍사스의 일시적인 모래 공급 제약과 퍼미안 분지의 운송 지연으로 전체 완공 작업량은 소폭 줄었다.
시추 제품(Drilling Products) 부문은 매출 1억 1016만 7000달러, 조정 매출총이익 5119만 6000달러로 2023년 울테라(Ulterra) 인수 이후 분기 기준 최고치를 기록했다. 매출은 전 분기 대비 21% 늘었다.
이사회는 보통주 1주당 0.10달러의 분기 배당금을 선언했다. 배당금은 12월 1일 기준 주주에게 12월 15일 지급된다.
4분기 부문별 전망
회사는 4분기 미국 시추 서비스 부문에서 평균 약 104기의 리그를 가동하고 조정 매출총이익 1억 5000만 달러를 낼 것으로 예상했다. 완공 서비스 부문의 4분기 조정 매출총이익은 1억 4000만 달러로 예상했다.시추 제품 부문의 4분기 조정 매출총이익은 사우디아라비아의 지정학적 불안으로 시추 활동이 줄어들 것으로 보고 전 분기 대비 5~10% 감소할 것으로 내다봤다. 4분기 일반관리비는 약 7000만 달러, 감가상각·감모상각·무형자산상각 및 손상차손 비용은 약 2억 2000만 달러로 예상했다.
텍사스주 휴스턴에 본사를 둔 패터슨 UTI 에너지는 미국과 일부 해외 국가의 석유·천연가스 탐사·생산 기업에 계약 시추, 통합 유정 완공, 방향성 시추 서비스를 제공한다. 미국과 중동 등지에서는 특수 드릴 비트 솔루션을 공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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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