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후 24개월간 최대 1억 5000만 달러 또는 100만 주 매입…이전 8500만 달러 프로그램은 8월 종료
자사주는 향후 24개월 동안 경영진 재량에 따라 공개시장 매수 또는 사적 협의 거래를 통해 시장가격으로 수시로 매입한다. 매입 시기와 규모는 시장 상황에 따라 정해지며, 정확한 매입 주식 수는 보장되지 않는다. 회사는 경영진이 추가 매입이 필요하지 않다고 판단하면 언제든 프로그램을 중단할 수 있다.
최대 8500만 달러 또는 250만 주를 사들일 수 있었던 이전 자사주 매입 프로그램은 지난 8월 종료됐다. 회사의 6월 30일 기준 희석 가중평균 유통주식수는 약 1640만 주다.
데이비드 리틀(David R. Little)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이사회의 이번 승인이 회사의 장기 전망에 대한 자신감을 반영한다며, 규율 있게 기회를 살펴 자본의 매력적인 사용처라고 판단될 때 자사주를 매입하겠다고 밝혔다.
켄트 이(Kent Yee)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이번 프로그램이 자본 배분 전략의 명시적인 일부라며, 이익 성장과 현금 창출 능력, 탄탄한 유동성을 바탕으로 유기적 성장 투자와 전략적 인수, 신중한 자본구조 유지, 주주 환원을 함께 추진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다른 투자 기회와 비교해 시장 상황과 기대 수익이 매력적일 때 매입을 실행하겠다고 덧붙였다.
텍사스주 휴스턴에 본사를 둔 DXP 엔터프라이지스는 펌핑 솔루션, 공급망 서비스, 보수·수리·운영·생산(MROP) 서비스를 제공하는 산업용 유통 기업으로, 서비스센터·혁신 펌핑 솔루션·공급망 서비스 3개 사업 부문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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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