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 3억 5600만 달러로 13% 증가…서브로케이드 매출 22% 늘어난 2억 6700만 달러
인디비어의 3분기 총 매출은 3억 56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3억 1400만 달러 대비 13% 증가했다. 대표 제품인 장기 지속형 주사제 '서브로케이드(SUBLOCADE)'의 총 순매출은 전년 동기 2억 1900만 달러에서 22% 늘어난 2억 6700만 달러로 분기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이 중 미국 서브로케이드 순매출은 2억 5200만 달러로 24% 증가했으며, 공급 단위 물량이 17% 늘어난 점이 주된 요인이다.
3분기 영업이익은 1억 80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4300만 달러 대비 대폭 증가했다. 매출이 늘어난 가운데 GAAP 영업비용이 1억 8700만 달러에서 1억 2500만 달러로 33% 줄어든 영향이다. 일반회계기준(GAAP) 순이익은 1억 3700만 달러(희석 주당순이익 1.12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 4200만 달러(희석 주당순이익 0.33달러) 대비 약 226% 급증했다. 비GAAP 기준 순이익은 1억 6100만 달러(희석 주당순이익 1.32달러)로 집계됐다. 조정 상각전영업이익(EBITDA)은 2억 11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76% 늘었다.
회사 측은 수퍼누스와의 합병 건이 오는 11월 2일 최종 종결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합병이 완료되면 합병 법인은 '수퍼누스(Supernus, Inc.)'라는 사명으로 운영되며, 11월 3일부터 나스닥 시장에서 티커명 'SUPN'으로 거래를 시작한다. 회사는 지난 9월 이사회가 합병 종결을 조건으로 하는 특별 현금 배당을 선언했다고 밝혔다. 합병이 11월 2일 완료된다고 가정할 경우 합병 법인으로 운영되므로 기존에 제시했던 2026년 연간 실적 전망치는 더 이상 적용되지 않는다고 회사는 밝혔다. 3분기 말 기준 회사의 현금 및 투자자산 잔액은 3억 3200만 달러다.
인디비어는 오피오이드 중독 장애(OUD) 치료제 개발 및 공급에 집중하는 미국 제약회사다. 장기 지속형 주사제 치료제인 서브로케이드 등을 주요 제품으로 보유하고 있다. 본사는 버지니아주 노스체스터필드에 위치해 있다.
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