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이익 2억 1700만 달러로 49.7% 증가…연간 조선 부문 매출 전망치 105억~107억 달러로 상향
3분기 영업이익은 2억 4600만 달러로 전년 동기(1억 6100만 달러) 대비 52.8% 증가했으며, 영업이익률은 5.0%에서 7.0%로 개선됐다. 순이익은 2억 1700만 달러, 희석 주당순이익(EPS)은 5.48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순이익 1억 4500만 달러, EPS 3.68달러) 대비 각각 49.7%, 48.9% 증가했다.
사업 부문별로는 뉴포트뉴스 조선소(Newport News Shipbuilding) 매출이 잠수함 및 항공모함 물량 증가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18.1% 늘어난 19억 1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잉걸스 조선소(Ingalls Shipbuilding) 매출은 상륙공격함 물량 증가로 5.8% 증가한 8억 7600만 달러를 기록했다. 미션 테크놀로지(Mission Technologies) 부문 매출은 7억 9200만 달러로 0.6% 증가했다.
3분기 신규 수주 324억 달러…연간 가이던스 상향
헌팅턴 잉걸스는 3분기 동안 324억 달러 규모의 신규 계약을 수주했으며, 이에 따라 연간 누적 수주액은 431억 달러에 달했다. 크리스 카스너(Chris Kastner) 최고경영자(CEO)는 "3분기 수주 성과에 힘입어 2030년까지 예상되는 조선 부문 매출의 약 90%를 확보했다"고 밝혔다.실적 호조에 따라 회사는 2026 회계연도 전체 조선 부문 매출 전망치를 기존 102억~104억 달러에서 105억~107억 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조선 부문 영업이익률 전망치는 기존과 동일하게 6.0%~6.5%로 유지했다. 미션 테크놀로지 부문의 영업이익률 전망치는 약 5%에서 약 6%로, EBITDA 마진 전망치는 8.4%~8.6%에서 약 9%로 상향했다. 연간 자유현금흐름(FCF) 전망치는 5억~6억 달러로 유지했다.
헌팅턴 잉걸스 인더스트리스는 버지니아주 뉴포트뉴스에 본사를 둔 미국 최대 조선업체로, 미 해군 및 우방국을 위한 유인 및 무인 해양 시스템과 전 영역 미션 기술을 개발·제조하고 있다.
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