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기 매출 6억 803만 6000달러 기록…오리건주 배전 사업 매각 절차 진행 중
아이다코프의 3분기 총 매출은 6억 803만 6000달러로 전년 동기(5억 2441만 7000달러) 대비 약 16.0% 증가했다. 이 중 주력 부문인 전력 유틸리티 매출은 6억 703만 7000달러를 기록해 지난해 같은 기간의 5억 2354만 9000달러보다 늘었다.
3분기 영업이익은 1억 7872만 8000달러로 전년 동기(1억 4482만 1000달러) 대비 23.4% 증가했다. 아이다코프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1억 6021만 3000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의 1억 2443만 7000달러 대비 28.8% 늘어났다. 희석 주당순이익(EPS)은 2.73달러로 전년 동기(2.26달러)보다 상향됐다.
올해 9개월 누적 총 매출은 14억 8124만 6000달러로 전년 동기(14억 775만 4000달러) 대비 증가했다. 9개월 누적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3억 3077만 1000달러를 기록해 지난해 같은 기간의 2억 7986만 5000달러보다 상승했다.
아이다코프 이사회는 지난 9월 보통주 분기 배당금을 주당 0.88달러에서 0.90달러로 인상하는 안을 승인했다. 회사는 이번 인상이 최근 15년간 분기 배당금을 200% 늘린 흐름의 일부라고 설명했다.
주요 자회사인 아이다호 파워 컴퍼니(Idaho Power Company)는 2026년 2월 13일 오리건 트레일 전기소비자협동조합(OTEC)과 오리건주 내 배전 사업 및 일부 송전 자산을 매각하기 위한 자산 매매 계약을 체결하고 매각 절차를 진행 중이다. OTEC가 지급할 기본 매매대금은 1억 5400만 달러이며 거래 종결 시점에 일부 조정될 수 있다. 회사는 9월 30일 기준 해당 자산과 부채를 매각예정자산·부채로 재분류했으며, 오리건·아이다호 공공유틸리티위원회와 연방에너지규제위원회(FERC)의 승인 등 종결 조건을 전제로 9월 30일로부터 1년 안에 거래가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했다.
아이다코프는 미국 아이다호주 보이시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아이다호 파워 컴퍼니를 주요 자회사로 두어 아이다호주 남부와 오리건주 동부 지역에 전력을 공급하는 전력 지주회사다.
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