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AP 희석 EPS 1.30달러·조정 영업 EPS 1.28달러…연간 조정 영업 EPS 가이던스 범위 상위 절반 예상
3분기 영업매출은 56억 17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45억 2700만 달러 대비 24.1% 늘었다. 총 영업비용은 전년 동기 31억 8800만 달러에서 37억 7500만 달러로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18억 42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13억 3900만 달러보다 늘었다.
일반회계기준(GAAP) 희석 주당순이익(EPS)은 1.30달러로 전년 동기 1.16달러보다 0.14달러 올랐다. 비일반회계기준(non-GAAP)인 조정 영업 EPS는 1.28달러로 전년 동기 1.06달러 대비 0.22달러 증가했고, 조정 영업이익은 11억 39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9억 2100만 달러보다 2억 1800만 달러 늘었다. GAAP 실적과 조정 실적의 차이는 원전 해체 신탁기금 손익, 경제적 헤지 활동의 시가평가 영향, 비규제 자산 손상 등에서 비롯됐다.
부문별 조정 영업이익과 증감 요인
사업 부문별 조정 영업이익을 보면 도미니언 에너지 버지니아 부문이 8억 6200만 달러(주당 0.98달러)로 전년 동기 6억 7900만 달러보다 1억 8300만 달러 늘어 실적 성장을 이끌었다. 도미니언 에너지 사우스캐롤라이나 부문은 2억 3000만 달러(주당 0.26달러)로 전년 동기 1억 6800만 달러에서 증가했다. 반면 계약 에너지 부문은 1억 3400만 달러(주당 0.15달러)로 전년 동기 1억 6500만 달러보다 줄었다.버지니아 부문에서는 2025년 격년 요금 심사(Biennial Review) 효과가 1억 3700만 달러, 라이더(rider) 자기자본 수익이 1억 1200만 달러, 날씨 요인이 5500만 달러씩 이익을 늘렸다. 전력 용량 구매비용 증가는 4800만 달러 감소 요인이었다. 사우스캐롤라이나 부문은 기본요금 및 RSA 요금 심사 효과 4600만 달러와 날씨 요인 3600만 달러가 증가를 이끌었고, 계약 에너지 부문은 재생에너지 투자세액공제 감소(4300만 달러)가 부담이 됐다.
1~9월 누적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21억 21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24억 3100만 달러보다 줄었다. 누적 실적에는 비규제 재생 천연가스 시설 관련 8억 2000만 달러 비용 등 비규제 자산 손상 및 기타 비용 7억 1900만 달러(세전)가 반영됐다. 누적 조정 영업 EPS는 3.02달러로 전년 동기 2.74달러보다 높았다.
회사는 2026년 조정 영업 EPS 가이던스 범위인 3.45~3.69달러의 상위 절반에 들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기존 조정 영업이익, 신용, 배당, 장기 성장 가이던스를 재확인했다. 회사는 넥스트에라 에너지(NextEra Energy)와의 합병을 추진 중이며, 3분기 합병 관련 비용 2600만 달러(세전)는 조정 영업이익 산정에서 제외됐다.
도미니언 에너지는 미국 버지니아주 리치먼드에 본사를 둔 에너지 기업으로, 버지니아·노스캐롤라이나·사우스캐롤라이나주의 약 360만 가구 및 기업에 규제 전력 서비스를, 사우스캐롤라이나주 50만 고객에게 규제 천연가스 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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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