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팅·통신 및 AMI 인수 효과…4분기 매출 최대 3억 4500만 달러 전망
회사는 2026년 10월 3일로 종료된 2026 회계연도 3분기 매출이 2억 9103만 5000달러로 전년 동기 1억 3334만 9000달러 대비 118.3% 증가했다고 2일 발표했다. 이는 직전 분기인 2억 107만 9000달러와 비교해도 44.7% 늘어난 수치다.
3분기 영업이익은 2396만 8000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 153만 4000달러 영업손실에서 흑자 전환했다. 순이익은 1120만 6000달러(희석 주당순이익 0.08달러)로 전년 동기 279만 4000달러(희석 주당순이익 0.02달러) 대비 301.1% 급증했다. 다만 직전 분기 순이익 1935만 9000달러보다는 42.1% 감소했다. 비GAAP(Non-GAAP) 기준 순이익은 1억 366만 4000달러, 희석 주당순이익은 0.72달러다.
실적 호조는 데이터센터 인공지능(AI) 수요 증가에 따른 컴퓨팅 및 통신 부문의 성장이 이끌었다. 사업 부문별 매출은 컴퓨팅 및 통신 부문이 1억 7190만 달러로 전년 동기(7400만 달러) 대비 급증했으며, 산업 및 임베디드 부문은 8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2026년 7월 27일 인수를 완료한 AMI 부문의 매출 3910만 달러도 3분기부터 실적에 새롭게 반영됐다.
4분기 매출 최대 3억 4500만 달러 제시
래티스 세미컨덕터는 2026 회계연도 4분기 실적 전망치(가이던스)로 매출 3억 2500만~3억 4500만 달러를 제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약 130% 성장한 수준이다.포드 타머 래티스 세미컨덕터 최고경영자(CEO)는 "데이터센터 AI 수요 가속화와 산업 및 임베디드 애플리케이션의 견조한 성장세에 힘입어 FPGA 매출이 전년 대비 약 90% 증가했다"며 "강력한 수주잔고와 신규 프로젝트 수주를 바탕으로 4분기에도 성장세를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 오리건주 힐스보로에 본사를 둔 래티스 세미컨덕터는 저전력 FPGA 및 플랫폼 펌웨어 솔루션을 개발·공급하는 반도체 기업이다. 회사는 2026년 10월 21일 네트워크 및 클라우드 분야 전문가인 존 맥쿨과 래젠 스킬런을 이사로 선임한 바 있다.
박노중 데이터투자 기자 netpark@datatooz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