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4일 주총 3개 안건 승인 조건…발행주식수 549만주에서 약 54만 9,000주로 줄어들 예정
이번 주식병합은 회사 정관과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 회사법(BCBCA)에 따라 이사회 승인을 받았으며, 별도의 주주총회 승인은 필요하지 않다. 다만 회사는 오는 11월 4일 열리는 정기 및 임시 주주총회에서 나스닥 주식 발행 안건(1호), 자본 반환 안건(2호), 설립 준거지 변경(Redomestication) 안건(3호)이 모두 승인되는 경우에만 주식병합을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주식병합이 완료되면 인메드의 발행보통주 총수는 비희석 기준, 합병 효과 반영 전 549만 3,735주에서 약 54만 9,374주로 줄어든다. 각 주주가 보유하는 지분 비율은 병합 직전과 같게 유지되며, 미행사 스톡옵션과 워런트 등 전환증권의 행사가격과 행사 시 발행 주식수도 각 증권의 조건에 따라 비율대로 조정된다.
병합 과정에서 1주 미만의 단주가 생기면 BCBCA 규정에 따라 0.5주 이상은 1주로 올리고 0.5주 미만은 버린다. 반올림과 관련한 현금이나 그 밖의 대가는 지급하지 않는다.
회사는 안건이 승인되면 11월 4일 주주총회를 마친 뒤 장 마감 후 주식병합을 완료할 것으로 예상했다. 병합이 완료되면 병합 후 보통주는 11월 5일 개장 시점부터 새 CUSIP(457637809)와 ISIN(CA4576378091) 코드로 나스닥 캐피털마켓에서 거래될 예정이다.
회사는 위험 요인으로 주주총회 안건의 승인 여부, 나스닥의 주식병합 처리 일정, 주식병합이 예정대로 또는 아예 완료되지 않을 가능성, 설립 준거지 변경과 주식병합, 나스닥 상장유지 요건 관련 위험 등을 제시했다.
캐나다 밴쿠버에 본사를 둔 인메드 파머슈티컬스는 CB1/CB2 수용체를 표적으로 하는 독자적 소분자 신약 후보물질을 개발하는 제약 회사다. 파이프라인은 알츠하이머, 안과, 피부과 적응증을 겨냥한 별개의 3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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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노중 데이터투자 기자 netpark@datatooz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