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플레이스 매출 43% 늘어 실적 견인…연간 매출 성장률 전망치 최소 37%로 상향
조메트리가 3일(현지시간) 공시한 실적 발표 자료에 따르면, 2026년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은 2억 5243만 9000달러로 전년 동기(1억 8071만 5000달러) 대비 39.7%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5만 7000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 1105만 9000달러 영업손실에서 흑자로 돌아섰다. 보통주 주주에게 귀속되는 순이익은 193만 5000달러(희석 주당순이익 0.03달러)로, 전년 동기 1159만 7000달러 순손실(주당순손실 0.23달러) 대비 흑자 전환했다. 조정 EBITDA는 2142만 3000달러로 전년 동기 614만 2000달러에서 1530만 달러 개선됐다.
3분기 실적 성장은 핵심 사업인 마켓플레이스 부문이 이끌었다. 마켓플레이스 매출은 2억 3800만 4000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42.9% 늘었으며, 매출총이익률은 36.0%로 전년 동기 대비 0.3%포인트 개선됐다. 서비스 부문 매출은 1443만 5000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2.2% 증가했다.
활성 구매자 수 9만 3800명 돌파…연간 가이던스 상향
운영 지표도 전반적인 성장세를 보였다. 2026년 9월 30일 기준 마켓플레이스의 최근 12개월 기준 활성 구매자 수(Active Buyers)는 9만 3812명으로 전년 동기(7만 8282명) 대비 19.8% 늘었다. 3분기 순증 활성 구매자 수는 4255명으로 분기 기준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최근 12개월간 5만 달러 이상을 지출한 계정 수도 2172개로 전년 동기(1724개) 대비 26.0% 증가했다.조메트리는 사업 호조를 반영해 향후 전망치(가이던스)를 상향 조정했다. 2026년 4분기 매출은 2억 5400만~2억 5600만 달러, 조정 EBITDA는 2200만~2250만 달러로 예상했다. 2026년 연간 전체 매출 성장률 전망치는 기존 33~34%에서 최소 37%로 올렸으며, 연간 조정 EBITDA 전망치는 6800만~6850만 달러로 제시했다.
조메트리는 메릴랜드주 노스베데스다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구매자와 제조업체를 연결하는 인공지능(AI) 기반 주문 제작 마켓플레이스 플랫폼을 운영한다.
박노중 데이터투자 기자 netpark@datatooz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