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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 2026-11-04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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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셀 엔터테인먼트, 3분기 매출 3억 6400만 달러… 전년比 10% 증가

박노중 기자

입력 2026-11-04 06:30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 2057만 달러로 54% 늘어… 자사주 720만 달러어치 매입

악셀 엔터테인먼트, 3분기 매출 3억 6400만 달러… 전년比 10% 증가이미지 확대보기
미국 게이밍 운영 기업 악셀 엔터테인먼트(Accel Entertainment, NYSE:ACEL)의 2026년 3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0% 늘어난 3억 6400만 달러로 집계됐다. 회사는 3분기 매출로는 역대 최대라고 밝혔다.

악셀 엔터테인먼트가 3일(현지시간) 발표한 실적 보도자료에 따르면 3분기 총 순매출은 3억 6355만 5000달러로 전년 동기 3억 2969만 3000달러 대비 10.3%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2880만 달러로 전년 동기(2536만 1000달러)보다 13.6% 늘었고, 세전이익은 2581만 5000달러로 전년 동기 1779만 7000달러 대비 45.1% 증가했다.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2057만 4000달러로 전년 동기 1336만 4000달러 대비 54.0% 늘었다. 희석 주당순이익(EPS)은 0.25달러로 전년 동기 0.16달러에서 올랐다. 순이익에는 조건부 언아웃 주식의 공정가치 변동 이익 575만 6000달러가 포함됐는데, 전년 동기 217만 달러보다 358만 6000달러 많은 규모다. 자산 합리화에 따른 고정자산 매각손실 60만 달러도 반영됐다.

비GAAP 지표인 조정 EBITDA는 5748만 3000달러로 전년 동기 5117만 달러 대비 12.3% 증가했다. 언아웃 주식 평가손익 등을 조정한 조정 순이익은 1824만 8000달러(전년 동기 1630만 4000달러), 조정 희석 EPS는 0.22달러(전년 동기 0.19달러)였다.

1~9월 누적 매출은 10억 8323만 8000달러로 전년 동기 9억 8951만 4000달러보다 9.5% 늘었고,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4774만 달러로 전년 동기 3531만 8000달러에서 증가했다.

일리노이 매장 정리와 신규 시장 확대

주별 매출은 핵심 시장인 일리노이가 2억 5792만 5000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7.9% 증가했다. 회사는 페어마운트 파크를 제외한 일리노이 매출이 약 7%, 매장당 일평균 게이밍 수익(hold-per-day)이 약 9% 늘었다고 밝혔다. 일리노이 매장 수는 2685개로 1.6% 줄었으며, 회사는 이를 저성과 매장을 정리하고 유망한 곳에 자원을 배분하는 포트폴리오 최적화 전략의 성과라고 설명했다.

몬태나(4105만 1000달러), 네바다(3289만 6000달러), 네브래스카(1205만 7000달러), 루이지애나(1134만 1000달러), 조지아(724만 7000달러) 등 다른 주에서도 매출이 모두 늘었다. 네바다 매장 수는 553개로 49.5% 증가했다. 회사가 운영하는 경마장 겸 카지노 페어마운트 파크의 게이밍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약 84% 늘었다.

3분기 말 전체 운영 매장 수는 4705개로 전년 동기 대비 5.7% 늘었고, 전자 게이밍 머신(EGM)은 2만 9548대로 6.6% 증가했다. 마크 펠런(Mark Phelan) 최고경영자(CEO)는 시카고에서 첫 라이선스를 받아 사업 확장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올해 7월부터 시카고시와 와이오밍을 신흥 시장으로 분류하고 있다.

잉여현금흐름 증가와 자사주 매입

3분기 영업활동 현금흐름은 7943만 달러로 전년 동기 5523만 8000달러보다 늘었고, 비GAAP 지표인 잉여현금흐름은 6199만 4000달러로 전년 동기 3450만 4000달러 대비 79.7% 증가했다. 회사는 2분기에 1700만 달러를 주고 매입한 1800만 달러 규모 연방 세액공제의 환급금을 3분기에 받았다고 밝혔다.

9월 30일 기준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은 2억 9435만 4000달러, 총차입금은 5억 6609만 4000달러, 순차입금은 2억 7174만 달러였다. 회사는 3분기에 클래스 A-1 보통주 약 62만 4000주를 720만 달러에 매입했다.

악셀 엔터테인먼트는 미국 최대 규모 게이밍 터미널 운영사 중 하나로, 10개 주에서 바, 레스토랑, 편의점, 트럭 정류장 등 4700여 곳의 제3자 업소와 자체 운영 게이밍 시설 20곳에서 약 3만 대의 전자 게이밍 머신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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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노중 데이터투자 기자 netpark@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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